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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재 활용의 모든 것을 지원하는 (주)브이드림.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플랫폼 ‘플립’을 개발해 운영 중인 브이드림은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관리까지 지원해 장애인 HR(인사관리)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코스닥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장애인 고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며 채용 대신 매년 상당한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기업과 장애인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낸 결과다. “기술로 세상의 편견을 없애 장애가 장애되지 않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비전을 밝힌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그가 꿈꿔온 상생·공존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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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화
2024.04.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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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웹3.0 시대, 가상자산(암호화페), 차세대 금융산업의 혁신 성장의 근간은 블록체인이다. 글로벌 IT 기업이자 1세대 블록체인 컨설팅 그룹 HS88은 웹3.0 시대의 새로운 데이터 저장 공간인 ‘분산형 스토리지’ 구축과 채굴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HS88을 통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선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김호성 회장을 만났다.“HS88은 사기를 목적으로 발행된 스캠코인으로 많은 피해자가 생기던 시기에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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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화
2024.03.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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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다.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CEO(최고경영자)의 역량과 혜안이 여느 때보다 필요한 때다. 기업의 흥망은 전적으로 CEO의 선택과 집중에 달렸기 때문이다. 올해 신년사에서 ‘초불확실성 시대에 강력한 실행력’을 강조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경영환경 변화에 주시하며 민첩한 대응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과 혁신을 독려하며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혁신 없으면 롯데도 파괴될 수 있어”...강력한 실행력 주문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저성장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예측 불가능한 한 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영환경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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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화
2024.02.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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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시장 확대로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미반도체의 기업 가치가 연일 고공행진이다. AI 반도체에 탑재되는 HBM용 필수 장비 ‘TC 본더’를 일찌감치 개발한 덕분이다. SK하이닉스에 공급하기로 계약한 금액만 약 1012억원이고 적정 시가총액이 최근 9조원대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 반도체 장비 기술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한미반도체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반도체 패키지 싱귤레이션(Package Siingulation)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이기도 하다. 부침이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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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화
2024.01.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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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핵심 인재 출신들이 경제를 이끌고 미래를 보장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출신 CEO들이 전 세계 ICT 흐름을 좌우하며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은 굳이 새삼스럽지도 않은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00대 기업 CEO 중 이공계 출신은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 몇 년간 ‘ESG 경영’으로 대변되는 기후테크 산업이 부상하면서 에너지 대전환의 막이 열리자 이공계 출신들의 파워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숨은 강자로 불리는 한 이공계 CEO의 경영 스토리를 발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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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2023.12.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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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뛰어넘는 혁신은 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낸다. 과거 인터넷이라는 ‘사이버 영토’가 구축되자마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소프트웨어 제조기업뿐만 아니라 각종 검색 엔진 기업을 비롯한 온라인 기반의 강자들이 등장해 새로운 리더로 등장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온라인의 공룡들도 연이은 트렌드의 혁신 물결에 따라 부침을 거듭했다. 전자상거래 시장이 활짝 열리자 아마존, 이베이 등 전자상거래 대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모바일 중심의 SNS 시대가 도래하자 트위터,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기업들이 선두 그룹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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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2023.10.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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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도로가 깔리지 않았던 시절 군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맥을 넘었던 역사 속 인물은 모두 3명이다. 지중해 패권을 놓고 로마와 겨뤘던 카르타고의 영웅 한니발, 이슬람의 침입을 막았던 프랑크 왕국의 샤를마뉴 대제, 프랑스의 영광을 전 유럽에 떨쳤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우리가 기억하는 이 영웅들은 당시 참모들이 모두 불가능하다고 반대한 일을 강력하게 밀어붙여 보란 듯이 성공했고 후세 역사가들에게 ‘위대한 도전’의 전형으로 평가받았다. 지칠 줄 모르는 용기는 놀랍지만 과학보다 기적에 대한 믿음이 강했던 시대에서나 통할 일이다.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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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2023.09.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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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하자’, 누구나 아는 얘기 같지만 아무나 쉽게 실천할 수 없는 명제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저서와 강연에서 수시로 ‘기본에 충실하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강조했으며 내로라하는 CEO들에게 인생 좌우명을 물어보면 같은 표현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도 틈날 때마다 ‘기본’을 되새기고 곱씹어보는 ‘기본 덕후’다. 인터뷰 내내 10여 회 이상 반복한 단어, 이윤모 대표가 그토록 지키고 싶은 ‘기본’은 과연 무엇일까?“제가 볼보차코리아 대표로 있는 동안 수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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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2023.09.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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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본무 회장의 별세로 2018년 만 40세 나이에 재계 4위 LG그룹의 수장에 오른 구광모 회장. 우려와 기대의 상반된 평가 속에서도 지난 5년간 구 회장은 그룹을 안정의 성장 대열에 올려놓았다. 2019년 138조원이었던 매출은 2022년 190조 원으로 3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조 6,000억 원에서 8조 2,200억 원으로 77.4% 늘어났다. 취임 당시 88조 원(우선주와 LX그룹주 제외)의 시가 총액은 257조 5,000억 원으로 3배 가량 증가해 회장 자격이 충분함을 증명했다.구광모 회장이 지휘한 LG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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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2023.07.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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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출보국’이라는 말이 통용된 적이 있었다. 전쟁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 척박한 인프라와 부족한 자원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오로지 수출뿐이었던 나라, 불과 50~60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은 그렇게 기업인들이 사명감 하나로 가난을 씻어내던 저개발국가에 지나지 않았다. 너 나 할 것 없이 하루 세 끼 못 챙기고 살던 무렵 “식사 하셨습니까?”는 정이 듬뿍 담긴 인사말이었다. 엉성한 콘센트 외벽으로 바람만 막아놓은 공장에 낡은 중고 설비를 들여놓고 팔목에 검은 토시를 낀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던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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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2023.06.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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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병원은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곳이 아닙니다. 물론 생명을 살리는 수술도 하고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이 맞긴 하지만 인구절벽에 맞닥뜨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좀 더 색다른 시각으로 산부인과 병원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강중구 산본제일병원 대표원장을 동탄제일병원에서 만났다. 두 곳 다 강중구 원장에게는 자식과도 같은 분신들이다. 작은 산부인과 의원으로 개원, 지금은 80여 명에 이르는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첨단 의료 인프라를 갖춘 대형병원 2곳의 리더가 됐지만 강 원장은 여전히 진료 현장을 지키는 ‘현역’이다. 그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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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2023.05.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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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을 지킬 수 있어야 우리의 삶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전문가들의 지식기술 집약기업 (주)센스톤 유창훈 대표. ‘조선 강국 코리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한때 글로벌 선박 전문가를 꿈꿨던 청년은 이제 세계 무대에 내놓는 상품의 모습을 바꿨다. 최첨단 사이버보안 기술이 그 주인공이다. 영국 법인을 세워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를 두드리기 시작한 지 5년, 유 대표의 뚝심 앞에 철옹성 같던 유럽의 빗장도 활짝 열리기 직전이다. 사이버보안, 데이터보안, 인증보안, 네트워크보안 등 도무지 헛갈리기만 한 전문 용어들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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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CEO&
2023.04.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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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에게는 불황과 호황의 시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YN블랙야크그룹의 수장(首長) 강태선 회장은, 집무실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나직하지만 명료한 메시지로 자신의 철학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매 순간이 위기의 연속이자, 열정의 나날이라는 설명이다. 국내 토종 아웃도어 개척자이자 히말라야를 누볐던 산악인답게 강 회장의 일갈은 기업을 이끄는 CEO들에게도 깊은 메아리를 남긴다. 지난 50년을 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예고한 BYN블랙야크그룹, 칠순을 훌쩍 넘긴 나이가 무색하게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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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CEO&
2023.03.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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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줄(啐)은 알 속에서 병아리가 세상 밖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양을 가리킨다.이를 애타게 지켜보던 어미 닭이 마침내 때가 되었을 때 밖에서 알을 쪼아 깨뜨리는 것을 탁(啄)이라 한다. 여기서 유래한 사자성어 ‘줄탁동시(啐啄同時)’는 안팎이 하나가 되어 염원을 이루는 완벽한 하모니를 뜻한다. 하림의 기업사는 발자국마다 ‘줄탁동시’로 점철되어 있다. 하림그룹은 지난 2017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지정되었다. 순수 제조업 출신으로는 20년 만에 이른바 ‘대기업’ 반열에 오른 것이라, 그만큼 재계뿐만 아니라 세간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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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CEO&
2023.02.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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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170개 지점, 3300명의 직원과 강윤선 대표가 함께 만든 ‘준오(JUNO)’는 단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경영자’가 되기 위해 책갈피마다 꽂아둔 그녀의 ‘정신적 몸살’은 사업의 본질을 통찰하는 힘이었다. 더이상 과거의 법칙대로 움직이지 않는 세상에서 새로운 패턴을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한 강 대표에게, 위기는 그냥 위기일 뿐이었다. 나아가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직감, 한발 앞서 새로운 기회를 선점한 행동력은 준오의 ‘오늘’이 되었다.1982년 돈암동 준오미용실 1호점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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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애
2023.01.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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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윤 다원앤컴퍼니 회장은 국내 인테리어디자인·건축업계의 수많은 여성 CEO들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성공한 기업가다. 1995년 3명의 직원과 함께 회사를 설립한 조 회장은 지난 27년간 골드만삭스, 맥킨지앤컴퍼니, 모건스탠리, 한국IBM, SK건설, 네이버, 카카오, JW 메리어트 호텔, 포시즌스 호텔, 파라다이스시티, IFC몰 등 국내외 유명 기업과 호텔의 인테리어디자인을 도맡으며 눈부신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과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경영을 할 때 말을 위한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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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열
2022.1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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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골드의 슬로건은 ‘100년을 약속하는 브랜드’로, 대를 이어도 변치 않는 보석의 가치처럼 변치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고객에게 전하겠다는 신념을 담고 있다. 지난 45년간 국내 주얼리 업계의 현대화·선진화를 이끌어온 노희옥 (주)혼·미니골드 회장은 현재 용퇴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떠나더라도 미니골드의 약진은 계속될 것이다. 미니골드에는 노 회장이 평생 흘려온 피, 땀, 눈물, 그리고 영혼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사명인 ‘HON’은 그의 이름의 영어 이니셜인 동시에 ‘혼신을 다해 혼이 담긴 제품을 만들자’는 의지를 투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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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열
2022.11.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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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재)아름다운가게는 기증품과 중고물품, 재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환경보호를 비롯한 각종 캠페인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 6월 12일 아름다운가게 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진원 법무법인 세종 고문은 최근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계속되는 고물가 기조에 중고거래 시장마저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전국 110개 매장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활동가들의 복리를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재)아름다운가게는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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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열
2022.10.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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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장애인 HR 솔루션 기업 (주)브이드림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브이드림은 많은 장애인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플랫폼 ‘플립(Flipped)’으로 관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장애인 근로자들이 가상공간을 통해 사무실에 출근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사무실 ‘브이유니버스’를 개발 중이다. 브이유니버스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은 실제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헤어스타일부터 복장까지 원하는 스타일 대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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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열
2022.09.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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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략기획 고문을 역임한 전병희 대표가 2010년에 설립한 (주)싸이토젠은 바이오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 혈중 암세포(CTC) 검출 및 분석, 배양 등을 통해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기업이다. 액체생검은 환자 조직을 직접 떼어내는 기존의 조직생검과는 다르게 생체 내 혈액이나 체액에서 순환 종양성 DNA, 순환성 종양세포, 엑소좀 등을 분리하고 내부의 핵산 정보를 분석하는 비침습성 기술이다. 조직 검사에 비해 간편하고 암 선별검사(조기진단), 동반진단, 재발검사, 항암치료 모니터링 등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1
COVER STORY
임흥열
2022.08.26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