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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정주영, 박태준 등 한 시절을 호령했던 위대한 기업인들의 시대가 가고, 경영과정에서의 수치적 지표로서만 평가받는 CEO들의 시대가 진행 중이다. 혹자는 ‘거인의 시대가 가고 고만고만한 범인들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혹평까지 내놓는다. 수치상의 지표가 경영능력 평가의 잣대이기는 글로벌 사회도 마찬가지건만 글로벌 기업들은 잭 웰치에 이은 제프리 이멜트의 GE, 빌 게이츠에 이은 스티브 발머의 MS 신화가 여전히 존재한다. 글로벌 톱 경영컨설팅기업 베인앤컴퍼니코리아의 이성용 총괄대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CEO 후보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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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베인앤컴퍼니코리아 이성용 총괄대표
2012.04.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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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BIG 5 대형병원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패러다임에 도전장을 내민 병원이 있다. 대전의 건양대학병원이다. 건양대 병원에서 우리나라 의료계의 판세 지도를 바꾸어 놓겠다는 야심찬 리더는 연세의료원의 르네상스를 주도했던, 재활의학계의 대부 박창일 의료원장이다. 의사와 경영인을 ‘둘다 맛있는 과일’이라 표현하는 그의 가슴에서는 ‘World Quality with Love’의 꿈이 새롭게 생동하고 있다.연세의료원의 여러 주요 보직과 세브란스 병원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까지 두루 섭렵한 ‘의료경영의 달인’ 박창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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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일 건양대학교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2012.05.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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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명품의 전성시대다. 의류, 신발, 가구, 시계, 주얼리, 그릇, 골프채, 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명품이라는 칭호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수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외국산 명품의 경우 예약 대기자 명단에 올라야 제품을 손에 쥘 수 있는 시절이다. 최근에는 명품 기업이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명품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의미 외에도 명품 같은 기업을 일구자는 취지에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로 출범시킨 ‘명품창출 CEO포럼’의 초대 회장을 맡아 열혈청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을 만났다. 소크라테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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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2012.06.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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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화학소재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의 초대 사장으로 13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영관 사장, 그는 모든 경영그루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리더십을 고루 갖춘 팔방미인 CEO다. 열정, 도전정신, 전문성, 실행력, 건강한 경영철학과 비전까지. 하지만 정작 그를 장수 CEO로 만들고 있는 핵심 시크릿은 ‘인화(人和)와 열린경영’이었다. 도레이첨단소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웃게 만드는 긍정에너지는 다름아닌 이 사장의 가슴에서 발전(發電)되고 있었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사장의 방에 들어서면 여느 CEO들의 방에서 만나기 힘든 특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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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2012.07.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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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로 주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 카라’ 제조 판매기업 매직카라의 최호식 대표. 특유의 ‘들이대’ 정신과 긍정의 힘, 사람의 힘으로 실패와 절망 속에서도 새롭게 성공과 희망의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그의 스토리는 이 시대를 이끌어갈 진정한 스마트 CEO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호식 대표의 표지사진 촬영이 있던 날, 주부 CEO 다섯 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의상 스타일링을 도와주기 위해, 혹은 사진 촬영으로 긴장한 최 대표를 응원, 격려하기 위해서다. 스튜디오는 웃음소리로 가득했고 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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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식 매직카라 대표이사
2012.08.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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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업계에서 살아 있는 신화요, ‘커피왕’이라 불리우는 CEO 강 훈 대표. 그는 단돈 1,500만 원을 들고 국내 최초 토종 커피브랜드 할리스 커피를 창업했고 카페베네의 비약적 성공을 주도했으며, 지금은 ‘망고식스’라는 신개념 커피 브랜드로 세계 시장 제패(制覇)를 향해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쓴맛, 신맛, 단맛, 짠맛… 커피의 모든 맛이 고루 담긴 그의 15년 커피 인생은 흡사 한편의 드라마에 다름 아니다. 바디감(body)이 좋은 커피처럼 풍부하고 오묘한 맛과 향을 남기며 우리를 중독시키는 그의 스토리 속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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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훈 망고식스 (주)케이에이치컴퍼니 대표이사
2012.09.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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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소통의 달인이다. 고려대학교 총장 시절부터 확실한 내 편을 만드는 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는 장인의 기질을 타고났다. 굳이 달변을 자랑하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해야 할 말은 똑 부러지게 하는 화법도 자연스러운 친화력의 한 축이다. 어윤대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CEO들에게 그만의 소통 비법을 전한다. 어윤대 회장은 지난 8월 22일 월간와 디지틀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2 스마트 경영 CEO 대상’ 시상식에서 금융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어 회장이 KB금융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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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2012.10.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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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 30년, 한우물 투신으로 국가대표 여행 기업 하나투어의 오늘을 일구어낸 박상환 회장. 그는 정도(正道) 경영과 사람중시 경영이라는 ‘Park Style’ 경쟁력으로 국내 여행업계 최초 코스닥, 런던 증시, 코스피 상장이라는 신화를 창조해왔다.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그룹’으로의 비상(飛翔)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는 그의 스마트 리더십을 만나보자. Park’s Room. 국내 최대 여행기업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을 만나기 위해 찾은 공평동 사옥, 회장실 앞에 걸린 팻말이다. 국내 15개 계열사와 전세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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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2012.11.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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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아웃도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 그는 날카로운 칼벽과 부드러운 능선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히말라야 같은 기상과 척박한 환경에서도 인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야크의 모습으로 40년 등산 명품 기업을 일궈냈다. 2015년 글로벌 톱 5의 도약을 선언, 전세계에 블랙야크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는 ‘산사나이’ 강 회장의 야심찬 포부를 만나본다. 1993년 초오유 8,201미터, 시샤팡마 8,046미터, 강태선 회장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 히말라야 원정길에 올랐다. 히말라야 원정대에 장비를 지원하고 후원하긴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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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강태선 (주)블랙야크 (주)동진레저 회장
2012.12.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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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어려웠던 시절, 가난 때문에 공부를 계속할 수 없게 될 현실이 너무나 억울했던 시골 소년이 있었다. 무기력한 나날이 원망스럽던 어느 날, 초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젊은 교사는 소년에게 희망의 불빛으로 다가왔다. 학업에 대한 의욕을 다시 일깨워준 ‘선생님’ 덕분에 소년은 공부에 매진했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뒤, 어린 시절의 자신을 바라보듯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에게 역경을 뛰어넘는 지혜를 물었다. 스승의 그늘은 누구에게나 아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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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회장(대표변호사)
2013.01.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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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최종 판단을 내리는 CEO에게 더할 수 없는 찬사는 ‘결단과 추진력이 남다르다’는 말이다. 주저하지 않는 과감성이 받쳐줘야 가능한 표현이지만, 자나 깨나 리스크를 생각하는 자리이고 보면 결코 쉽게 넘볼 수 없는 능선이다. 선이 굵은 CEO가 흔치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담 타임스퀘어 대표는 특유의 호방한 스타일에서부터 ‘남다른 결단력’이 읽히는 인물이다. 천근의 무게를 지닌 결단의 이면에 얼마나 많은 인내와 고민이 숨어 있는지 그에게 들어본다. 중세 봉건시대를 한 단어로 요약하라면 무엇보다 ‘비장하다’는 표현이 먼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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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김담 타임스퀘어 대표이사
2013.02.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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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더해가는 날씨는 봄을 향해 치닫고 있지만 고용시장의 한파는 여전히 풀릴 기미가 없다. 대기업들의 채용규모가 예년과 다름없거나 축소될 예정이라 체감도는 더욱 차갑기만 하다. 아웃소싱 분야 부동의 선도 기업 제니엘을 찾아가는 발길은 그래서 따뜻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과 다름없다. 이십여 년 전부터 일자리 넘치는 사회를 주창했던 박인주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용창출의 해법을 전한다. “앞서가는 자의 발 뒤축에는 뒤처진 자들의 조롱이 붙어있다”어느 분야든지 개척자들은 그들의 남다른 발상을 시기하는 이들에게 시달리기 마련이다.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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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박인주 제니엘 회장
2013.03.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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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실행의지가 남다른 사람들의 스토리는, 그 과정의 신난함이 더하면 더할수록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이들은 종종 ‘돈키호테’로 오해받지만, 끝없는 도전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로 자신을 증명하고 전설을 써내려간다. 생명 연장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회장에게 척박했던 연구개발 풍토에서의 도전기를 들어본다. 아무도 가지 않았던 땅에서 꿈을 캐는 개척자들은 훗날 위대하다는 칭호를 부여받는다. 미지의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도전에 매진하기 때문이다. 척박한 사막과 고원을 지나 동방과 서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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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
2013.04.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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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계의 강자 골드라인은 국내 수출산업에서 ‘파렛트’가 그 중요성을 획득하고 필수적인 매개체로 떠오른 지금까지의 부침(浮沈) 과정을 함께 겪은 기업이다. ‘파렛트 외길’을 걸어온 골드라인의 구성원들은 창업 당시의 초심을 유지하는 데에 ‘지극정성’이다. CEO인 이홍기 회장부터가 ‘한국산 영어’와 ‘눈치’를 밑천삼아 팔 수 있는 것은 모조리 팔아야 했던 대기업의 ‘상사 맨’, 넓은 미국 시장을 무대로 한 패션 슈즈 유통기업의 젊은 CEO를 거쳐 파렛트 전문 중견기업의 회장으로 올라서기까지, 한시도 형식적인 삶을 살아본 적이 없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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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이홍기 골드라인 패밀리 회장
2013.05.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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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 이른 바 ‘벤처버블’이 꺼진 뒤 국내에서 벤처기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강단이 필요해졌다. 사업 환경을 풍요롭게 만드는 자금의 ‘젖줄’이 말라버렸고, 벤처의 간판을 악용한 일부의 사례 때문에 따가운 시선도 감내해야 했다. 그렇게 대한민국 벤처 기업인들은 ‘궁핍’을 통해 파이낸스를 배웠고, ‘의혹’을 견디며 생존력을 터득했다. 여성 벤처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인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장(한국맥널티 대표)에게 질긴 생명력의 ‘벤처정신’을 들어본다. 마이너리티의 삶은 고달프다. 우선 주류에 편입되지 못하는 처지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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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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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은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부가가치 창출 기업이다. 불투명한 현실 때문에 불안한 이들에게 꿈을 불어넣는 ‘희망의 발전소’다. 더불어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인프라’로 기여하며 그들이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공학적 시스템’이다. 에듀윌이 시장에서 이러한 평가를 획득할 수 있도록 만든 양형남 대표에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신뢰의 경영 미학(美學)’을 들어본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한성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중소기업경영학과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인적자원개발정책학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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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양형남 에듀윌 대표
2013.08.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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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의 발달은 인류에게 많은 혜택을 선사했다. 현대 의료기술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레이저 의료기기를 제조, 수출하는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불모지였던 한국의 의료기기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킨 선구자이다. 문명이 시작되었을 때 인간의 수명은 30세 정도였다고 한다. 운송 수단이 없었으므로 현지에서 자급자족을 할 수밖에 없었고, 이것은 심각한 영양 불균형과 영양 부족을 초래했다. 또한 더 많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서슴없이 전쟁을 일삼아 20~30대의 젊은이들이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전쟁 중에 부상자가 있더라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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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령 루트로닉 대표
2013.09.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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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힘찬 태동을 시작한 월간〈CEO&〉이 창간 4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동안 월간〈CEO&〉은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 전반을 리드하는 CEO들의 신실한 파트너가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 4년 간 월간〈CEO&〉이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합니다. 표지를 장식한 인물들의 인상 읽기 행운을 경영하는 사람들월간 이 표지 인물로 초대한 CEO들의 얼굴에는 그들만의 성공 시크릿이 담겨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교수이자 국내 인상학 박사 1호인 주선희 교수가 표지 사진을 보며 전한 촌철살인의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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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Anniversary Special
2013.10.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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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창업주 최등규 회장, 그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한마디로 말한다면 ‘세상을 아는 기업인’이라 하고, 대보를 아는 사람은 ‘악바리’라고 한다. 1981년 6월 대보실업으로 출발하여 대보건설,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으로 이어진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최등규 회장을 지난 10월 7일 대보그룹 회장 집무실에서 만났다. Interview 손홍락 발행인 Editor 한혜진 Photographer 김수홍 학력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AMP 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AMP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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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2013.11.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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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말이 있다. 교육은 한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길러내는 일인 만큼,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지 않고 100년 앞을 바라보며 진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2017년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시험 성적과 학벌이 곧 미래 행복의 담보라고 생각하는 학부모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기계적인 학습을 통해서 점수를 올리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바인그룹 김영철 대표는 일찍이 이런 풍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교육 사업을 펼쳐왔다. 집무실에 붙어 있는 ‘100년 달력’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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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바인그룹 김영철 대표
2017.04.01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