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국내 최초는 물론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픈했다. 올 여름은 굳이 멀리 해외에까지 가지 않고 새로운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곳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Editor 이혜진   Cooperation 파라다이스시티

지난 4월 20일 5성 호텔을 비롯해 풀빌라, 컨벤션센터,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갖춘 복합형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픈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직선거리로 약 1km 떨어져 있어 도보로는 약 1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정상급 호텔에서 누리는 품격과 여유
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위치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객실과 트렌디한 레스토랑, 클럽 라운지를 보유한 컨템퍼러리 라이프스타일의 5성 호텔이다. 연인이나 가족을 위한 최고의 휴양 시설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탈리안, 중식 및 일식 파인 캐주얼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홀, 라운지, 수영장 내 스낵바까지 총 7곳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홀에서는 라이브 뮤직과 F&B가 결합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한국 최초로 입점하는 미슐랭 2 스타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임페리얼 트레저(Imperial Treasure)’를 선보여 방문객의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눈에 띄는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를 비롯해 클럽 라운지, 크루 라운지 등 총 3곳의 라운지를 보유하여 방문객 니즈에 맞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계절 운영하는 실내외 수영장, 스파 및 사우나, 볼링장(텐핀스) 등을 갖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격(格)이 다른 아트테인먼트 공간 
파라다이스시티는 단순히 숙박을 하기 위한 공간을 넘어 방문객들에게 예술 감성까지 충족시켜 준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휴식과 레저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곳곳에 전시된 아트워크들을 감상하며 메마른 감성을 채울 수 있다. 대가의 작품부터 신인 작가까지 총 2천 700여 점의 작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마치 거대한 미술관에 온 듯하다. 전통적인 회화, 조각 작품에서 팝아트, 사진,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호텔 로비에 설치된 데미안 허스트의 ‘Golden Legend’는 황금빛 페가수스 형상이 방문객들을 반긴다. 로비를 지나 와우 존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Great Gigantic Pumpkin’이 눈길을 붙잡는다. 스프링 가든으로 가는 길목에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LOVE’와 ‘NINE’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크기로 제작된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Paradise Proust’가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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