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의 진주와 다이아몬드로 우수성을 인증 받은 타사키는 1954년 창업 이래 최고의 하이주얼리 브랜드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ditor 이혜진   Cooperation 타사키코리아(02-3461-5558)





타사키(TASAKI)는 흔히 볼 수 있는 클래시컬한 디자인의 제품부터 미처 생각지 못한 모던함이 물씬 묻어나면서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스타일로 젊은 여성들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푹 넓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제품 탄생의 과정을 토털 관리
주얼리의 핵심이 되는 진주 양식부터 최고 품질의 진주를 선별하고 가공, 디자인,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관장하는 브랜드 타사키(TASAKI). 자연의 신비로운 결정체인 진주는 예로부터 보석으로 사랑받아 왔다. 일본에서 진주 양식 연구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반으로 세계대전 후 자유무역이 행해진 가운데 수출품으로 공급 부족에 빠진 진주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비로소 타사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더불어 타사키는 다이아몬드 원석 평가능력과 연마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전 세계에서는 82개사만이 가지고 있고, 동아시아에서 유일한 사이트홀더(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원석 공급원인 DBGSS에서 직접 원석을 거래할 수 있는 자격)로 고품질의 다이아몬드를 매입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사 양식장을 소유한 브랜드  
타사키 제품을 만드는 진주 중 대표적인 것으로 아코야 진주와 마베 진주가 있다. 아코야는 와다마(일본 진주)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본을 대표하는 진주이다. 여러 겹으로 쌓인 진주층이 미묘한 색상을 내며, 아름답고 우아한 광택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6~8mm가 표준 사이즈이다. 마베 진주는 10~20mm의 볼륨감이 있는 반원형 진주로 윤기가 흐르고 무지개 색상의 빛이 매력적인 타사키가 자랑하는 진주이다. 다른 진주와 달리 마베 조개의 안쪽에 반원의 핵을 직접 삽입하고, 그 핵이 진주층으로 뒤덮여 생기는 반원형이 특징이다. 1970년 타사키는 처음으로 ‘마베진주’ 양식에 성공함으로써 멸종 위기에 있었던 진주는 일본의 새로운 미(美)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품질은 물론 타사키의 제품들은 세련되면서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여심을 훔치고 있다.


 




Creative Director
타쿤 파니치갈


태국 출신으로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하마에서 자란 타쿤 파니치갈(Thakoon Panichgul). 보스톤대학(Boston Univ.)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뉴욕으로 건너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의 에디터로 일을 하다 디자이너로 전직한 케이스이다. 자신의 브랜드 ‘THAKOON 컬렉션’을 직접 만들고 2004년 9월에는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을 발표하고 뉴욕 패션계의 가장 재능 있는 신인으로 칭송받았다. 2006년에는 CFDA/VOGUE Fashion Fund(미국 패션 디자이너협의회 및 VOGUE 패션기금)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모던하고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CEO&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