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6월. 높아지는 기온 탓에 패션에도 청량감을 더해야 할 때다. 놓치고 싶지 않을 만큼 경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여름 슈즈와 백을 골라봤다.      
Editor 이혜진   Cooperation 토즈코리아

Styling Tip
소위 멋쟁이들은 가을을 가장 좋아한다는 말이 있다. 의상만 하더라도 가죽 재킷,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스카프, 부츠와 같은 패션 소품, 소재면에서도 스웨이드 등 스타일링 할 요소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여름은 무더위로 인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을 즐길 만한 요소도 그다지 많지 않고,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소재가 제품 선택의 1순위 고려 사항이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여름 패션에는 기본 아이템에 해당되는 신발과 가방으로 자신만의 감각을 드러내보자. 시원해 보이는 블루, 화이트, 실버 컬러와 파이톤, 크로크와 같은 소재를 적극 활용한다면 올 여름 멋쟁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로퍼 인 파이톤(Loafers in Python)
옐로, 블루, 브라운 컬러의 조합이 산뜻한 파이톤 소재의 로퍼. 메탈 소재의 브랜드 더블 T 로고로 경쾌함을 더했다. 가격 미정.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 인 레더(Gomino Driving Shoes in Leather)
토즈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실버 컬러의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로 메탈 더블 T 로고 디테일로 심플한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89만 원.


더블 T 스몰 크로스바디 백(Double T Small Crossbody)
빈티지 시크 스타일의 파이톤 소재 백으로 블루 컬러와 라이트 브라운, 오프 화이트 컬러의 조합이 돋보인다.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과 백 포켓, 더블 T 스냅 클로저로 여닫기가 편하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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