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회원권 시장은 보합세가 지속되면서 매수의 관망세가 시작되며 거래량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에 의한 국내 거시경제에 대한 불안감과 금리인상의 압력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접근성이 떨어지는 회원권들은 누적매물이 늘어나면서 매수의 관망세로 이어져 약보합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도권 인기클럽 회원권들은 꾸준한 대기매수로 인하여 보합세를 이어나가며 시세변동은 크게 없다.

저가대 회원권 한원과 플라자는 두터운 매수 층으로 인해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다 매수의 관망세가 시작되면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여주도 강보합세가 이어지다 매수의 관망세로 보합세로 전환되었다. 솔모로는 회원권 분양으로 인해 저평가되었던 기존 회원권 시세가 증가하면서 보합세 유지중이며, 금강은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리베라는 혼조양상보이다 매물이 증가되면서 매수의 관망세가 이어져 약보합세로 전환되었고, 태광은 활발하게 거래가 일어나다가 다시 매물이 부족해지는 분위기이다.    

중가대 회원권 누적매물이 증가하면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뉴서울, 88, 기흥은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매수의 관망세로 약보합이 시작된 남서울과 은화삼은 당분간 거래가 없이 호가차이만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서울도 매물이 증가하면서 보합세에서 약보합세로 바뀌고 있으며, 제일은 매도호가가 줄어들면서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다. 안성베네스트는 매물이 줄어들면서 대기매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뉴스프링빌도 매물이 늘어나면서 약보합세가 지속중이다. 

고가대 회원권 강보합세를 나타내던 신원은 거래가 일어나면서 보합세로 바뀌었다. 여전히 매수자들의 관망이 이어지는 아시아나는 약보합세로 전환되었으나 다행히 법인 매수세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꾸준한 대기매수 속에 시세가 상승중인 서울은 매수자들의 관망세로 시세가 조금씩 하락하고 있고, 화산은 매물이 보류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전힐스는 매수가 여전히 약해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고 청평마이다스는 약보합세에서 보합세로 전환되면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초고가대 회원권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시세가 상승한 남부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한동안 보합세를 나타내던 레이크사이드는 매수의 관망세로 인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동안 보합세 유지 중이던 가평베네스트는 매도물건이 보류되면서 매도 매수 간 호가차이가 심화되었고, 이스트밸리는 대기매수세가 증가하면서 보합세 유지중이다. 남촌은 누적매물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해슬리 나인브릿지도 매물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 지속하고 있다. 

골프장 이야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서원길 333 일원인 금병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보리수, 사과, 배 등 코스 내 가득한 과실수와 직접 재배하는 텃밭은 고객들에게 고향에 온 것 같은 편안함, 푸근함을 선사한다. ‘소비자가 뽑은 TOP10’ 코스에 선정된 퍼블릭 서원힐스는 재미와 품격이 어우러져 대한민국 TOP10 코스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간 리모델링을 통해 로비, 대식당, 남녀락카, 역사관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리모델링을 마친 후, 효율적인 고객 동선 확보, 비즈니스 및 사교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원아트리움’은 아름다운 자연 속 야외 가든 웨딩과 돌잔치 등 각종 연회 행사를 특별하게 연출 할 수 있어 유명하다. 골프여제 박인비가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골프장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각종 문화행사의 노하우, 골프장 내 고품격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원밸리C.C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원밸리에서는 누적관람객 32만명을 돌파한 자선 그린콘서트, 매년 5월 마지막주 토요일(2017년5월27일)에 열리는 다문화결혼식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근 초등학교 셔틀버스를 지원, 매월 식음 매출에서 적립금을 모아 아프리카 기아 아동의 급식을 지원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강북권 최고의 명문클럽으로, 입회조건은 만35세 이상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