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전 BMW코리아그룹 회장이 지난 2일 대창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대창그룹은 구리에 특수금속이 배합된 동합금을 제조하는 비철금속 전문회사로 1974년 설립됐다. 김 부회장은 1995년 BMW코리아에 최고 재무담당자(CFO)로 입사해, BMW코리아 사장이던 2003년 아사아인으로는 처음으로 BMW 그룹 임원에 선임된 바 있다. 김 부회장은 [월간CEO&] 회장을 겸직하면서 기업 CEO들에게 경영철학 및 실무경험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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