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최고상 수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지난 9월 23일(토) 서울 을지로 트윈타워 푸르지오 아트홀에서는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함께 하는 팬 콘서트 ‘동행’이 열렸다. 수트라하버리조트가 후원한 이날 콘서트에서 서혜경은 슈베르트 즉흥곡 3곡과 방랑자 환상곡 4곡을 연주했다. 각각의 작품들은 소나타의 복잡한 구조보다는 하나의 주제를 전개해나가는 단선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다. 이어진 방랑자 환상곡은 1822년 슈베르트가 작곡한 피아노 독주를 위한 4악장 환상곡이다. 기술적으로 가장 피아노를 위한 작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혜경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탑 피아니스트이다. 노래하듯이 연주하는 황금빛 피아노 톤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연주하는 그녀는 로맨틱 스타일 피아노 연주 계보의 특출한 정상의 연주자이다.

잊혀져 가는 정통 피아노 연주의 황금시대 스타일로 정통 피아노 레퍼토리의 작품들을 현대적이고 새로운 세대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시대를 넘어 전해주고 있다. 슈베르트(Franz Schubert, 1797-1828)는 교향곡 8번 '미완성'과 겨울의 상징 가곡 '겨울 나그네', '마왕', '아베마리아', '자장가', '백조의 노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 즉흥곡, 환상곡 '방랑자 ' 그 외에도 피아노곡, 현악 4중주, 협주곡 등 주옥 같은 명곡이 빛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특별히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연주 사이에 해설을 맞아 관객의 곡 이해를 도왔다. 또한 팬 콘서트답게 연주가 끝난 후 팬들과의 대화의 시간, 서혜경이 악보를 넣고 다니던 가죽 가방,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3박 숙박권 럭키드로우 등 서혜경과 팬들이 오랜만에 가까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본 콘서트는 최적의 음향조건의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주최하고, 탑스테이지(Top Stage) 에서 주관하였으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후원하였다.

저작권자 © 월간 CEO&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