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Brand, Royal Salute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서는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된다. 새로운 국왕에 대한 경의와 찬사를 표하기 위해 21발의 축포를 발사함과 동시에 여왕에게 헌정된 21년 이상의 위스키 로얄살루트가 그 주인공이다. ‘왕의 예포’를 뜻하는 로얄살루트는 영국 왕실을 뜻하는 ‘로얄(Royal)’과 영국 해군이 국왕 주관 행사에서 왕실과 군주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21발의 축포를 쏘는 ‘건 살루트(Gun Salute)’에서 영감을 얻어 붙여진 이름이다. 영국 왕실을 기리며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로얄살루트는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21년산부터 브랜드 라인업이 시작되는 궁극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는 1953년 6월 2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서 탄생했다. 이날 영국의 새로운 국왕에 대한 경의와 찬사를 표하기 위해 21발의 축포가 발사됐고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로얄살루트 21년이 여왕에게 헌정되며 브랜드의 역사가 시작된다. 보통 위스키 브랜드는 최고 연산으로 21년을 내세우지만 로얄살루트는 21년부터 포트폴리오가 시작된다. 21년산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 등 21년 라인업부터 30년, 38년, 52년 등 고연산의 하이엔드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로얄살루트는 지난 7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카치위스키의 혁신을 선도해 오고 있다. 

로얄살루트의 상징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
숙성된 원액을 보관하는 저장 창고

예술적인 블렌딩과 장인 정신으로 완성된 걸작
로얄살루트의 핵심 몰트가 생산되는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Strathisla Distillery)는 로얄살루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떨어진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는 현재 가동되는 증류소 중 가장 오래됐다. 이곳에는 ‘로얄살루트 볼트(Royal Salute Vault)’라고 이름 붙여진 특별한 저장 창고가 있는데 수십 년 동안 숙성된 희귀한 원액뿐만 아니라 영국 왕세자들이 태어난 날에 증류된 위스키 등 진귀한 원액들을 별도 보관하고 있다.
로얄살루트가 스카치위스키의 혁신을 선도해 올 수 있었던 건 로얄살루트만의 독보적인 증류 기술, 고도화된 위스키 숙성과 블렌딩 기술, 장인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로얄살루트의 변함없는 맛과 향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위스키에 헌신한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 위스키를 예술의 관점에서 만날 수 있도록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바나베 피용’ 등 로얄살루트는 장인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 시간이 빚어낸 걸작이다. 위스키의 진귀함과 예술성을 만들어 내는 ‘시간’은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핵심 가치인데 위스키 원액을 숙성시키는 21년 이상의 물리적 시간뿐 아니라 한 병의 로얄살루트가 나오기까지 수많은 장인의 끝없는 열정과 헌신이 담긴 숭고한 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스포츠의 왕 폴로, 위스키의 왕 로얄살루트
영국 왕실의 공식 스포츠이자 스포츠의 왕이라 불리는 폴로는 로얄살루트와 오랜 기간 역사를 함께 해오며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먼저 힘과 밸런스, 유연성이 골고루 요구되는 폴로 경기는 실크처럼 부드럽고 우아하지만 강렬한 힘을 가진 로얄살루트의 풍미와 일치한다. 또 로얄살루트와 폴로는 시간의 힘으로 만들어진 걸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로얄살루트는 최소 21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숙성된 원액으로 블렌딩되고 폴로 역시 250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이어오기까지 수많은 장인과 선수들의 노력이 뒤따랐다. 로얄살루트는 영국, 미국, 아르헨티나,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폴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15개의 국제적인 스노우 폴로 경기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컨템포러리 아트 브랜드로의 도약
로얄살루트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컨템포러리 아트로 재해석하는 획기적인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코닉한 영국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전 세계 200병 한정판인 ‘로얄살루트 하우스 오브 퀸 바이 리차드 퀸’을 통해 패션과 예술, 위스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최근에는 세계적인 공간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30년산 위스키의 가치와 본질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를 선보이는 등 컨템포러리 아트 브랜드로서의 영역을 더욱 넓혀가며 럭셔리 위스키 소비자뿐만 아니라 밀레니얼 컬렉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로얄살루트 21년 라인업의 대표 위스키이자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는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원액만을 엄선해 최고의 블렌딩을 거쳐 탄생했다. 섬세하고 풍부한 풍미에 스파이시함이 곁들여진 과일향이 강렬하고 인상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패키지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와의 협업을 통해 영국 왕실의 풍요와 여유를 상징하는 로얄 메나쥬리(Royal Menagerie: 왕실 동물원)를 모던하고 위트 있는 컨템포러리 아트로 완성했다.

Nose - 달콤한 배와 시트러스 과일의 강렬한 향이 가을에 피는 꽃 향기과 균형 있게 어우러진다.
Taste - 은은한 스모키향이 어우러진 풍부하고 깊은 과일 향이 혀를 휩쓴다. 첫 모금은 신선한 배와 잘 익을 멜론의 달콤한 맛이 녹아든 오렌지 마멀레이드 맛이 혀를 감싸며, 이어지는 스파이시함과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  
Finish - 풍부하고 긴 여운이 입안을 맴돈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스코틀랜드 5개 지역을 대표하는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몰트 원액으로만 블렌딩해 희소성이 높은 몰트 위스키이다. 위스키 원액을 21년 숙성시키면 매년 2% 이상 증발하기 때문에 오크통에 약 50% 정도만 남게 되는데 그만큼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이 극대화된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트 블렌더 샌디 히슬롭과 세계적인 조향사 바나베 피용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에 의해 탄생한 패키지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여겨진다. 

Nose - 배, 복숭아, 만다린 오렌지, 블랙커런트 잼, 향 제비꽃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과일 향의 멜로디를 느낄 수 있다.
Taste - 아주 달콤하고 풍부한 맛으로 코끝에 그 여운이 오래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애프리콧, 크리미 바닐라, 바나나 크림브륄레가 정향나무의 스파이시한 맛과 은은하게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은 달콤함을 만날 수 있다.  
Finish - 달콤한 맛과 느낌이 오래도록 여운을 이어간다.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
로얄살루트가 정규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로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어 그 자체로 높은 희소성을 지닌다. 최소 21년 이상 숙성한 그레인 원액으로만 빚어내 로얄살루트의 집약된 기술력과 최상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브랜드 최초로 유리 플라곤(보틀)을 적용해 현대적 감성을 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위스키 원액 고유의 영롱한 빛깔이 투명한 보틀에 그대로 반영돼 기존 로얄살루트 이미지에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더해졌다.

Nose - 봄 꽃의 향긋함과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 붉은 사과의 신선한 과일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Taste - 입 안 가득 퍼지는 꿀과 바닐라의 진한 달콤함에 호두, 헤이즐넛 등 구운 오크 향의 맛이 느껴진다.  
Finish - 부드럽고 달콤한 피니시로 마무리된다.

 

Drink Responsibly 19세 이상의 법적음주허용 소비자를 위한 컨텐츠입니다.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제품명: 로얄살루트 | 제조국: 스코틀랜드 | 수입업소: ㈜페르노리카코리아

Photo 페르노리카코리아 

저작권자 © 월간 CEO&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