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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가 워치메이킹의 전문성과 탁월한 표현력을 겸비한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 티타늄(Excalibur MB Titanium)’을 공개했다.     

로저드뷔가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상징적인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를 티타늄으로 새롭게 제작했다.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33%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이 금속은 부드럽고 저자극성이라 피부에 닿아도 편안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5등급 티타늄의 고난도 연질 금속 작업을 극복해 완성한 이번 신제품은 베젤과 케이스를 정교하고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제작해 소재 기술 연마의 한계를 넓혔다. 또 타임피스의 아워 마커, 핸즈 팁 및 로고에 수퍼 루미노바™를 적용시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쉽게 시간을 읽을 수 있게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메탈릭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타임피스의 브레이슬릿도 티타늄으로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는 프리미엄 매트 메탈릭 광택 처리를 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는 반면 브레이슬릿은 반짝이는 광택 베벨로 대비되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짧아진 링크로 이음새를 재작업해 손목에 더욱 밀착되게끔 제작했고 케이스의 센트럴 러그는 미학적으로 훨씬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더욱 디테일한 표현을 느낄 수 있다. 시그니처인 퀵 릴리즈 시스템(QRS)도 착용 시 브레이슬릿을 탈착하고 움직이는 방식으로 개선해 어디서든지 편안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이코닉한 성능으로 더욱 힘을 더하다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 티타늄은 기술력과 미학적 감각의 완벽한 균형을 이뤄냈다. 오토매틱 RD72SQ로 구동되는 이 제품은 마이크로 로터 진동을 최소화하고 밸런스 휠 관성을 2배로 높여 충격에 잘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마지막으로 효율성을 높인 에너지 전달을 위해 다이아몬드로  코팅된 실리콘 팔레트 스톤과 새로운 윤활유를 사용해 이스케이프먼트 형태 또한 강화시켜 파워리저브가 72시간까지 보장된다.
로저드뷔는 메종의 코드를 가장 독특한 방식으로 활용하여 까다로운 소재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티타늄 작품으로 파인 워치메이킹의 미래를 제시했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 고급스러우면서도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로저드뷔만의 당돌하고 독점적인 하이퍼 오롤로지™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흥미진진한 방법이다. 

Photo 로저드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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