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가맹점주 및 총판사 100여 명, 제주 현지 인사 초청해 제주도의 글로벌 웰니스 산업 리포지셔닝 포부 밝혀

슬리밍고 주관 2023 봄네상스 제주 포럼 현장
슬리밍고 주관 2023 봄네상스 제주 포럼 현장

㈜슬리밍고(대표 엄태호)는 14여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8일 ‘대한민국 전국민 바른자세 만들기 문화창조’라는 포부로 출범한 이래 자세건강관리 솔루션 기반,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및 B2B 렌탈 창업을 핵심 사업모델로 하는 자세건강관리 전문기업이다.

슬리밍고는 지난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자사의 가맹점주 및 총판사 100여 명과 제주 현지 인사들을 초청해 ‘제주도의 글로벌 웰니스 산업으로의 리포지셔닝’을 테마로 봄네상스 제주 포럼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포럼 첫날 순서는 춘천 남이섬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우뚝 세운 강우현 탐나라 상상그룹 대표의 제주도 첫 프로젝트인 탐나라 공화국에서 진행됐다. 3만 평 대지의 돌밖에 없던 제주 황무지를 전국에서 보내온 재활용품을 건설자재로 활용, 업사이클 및 리사이클 작품을 수천 점 이상 담아낸 문화 예술 생태 공간으로 6년 만에 탈바꿈한 모습이 포럼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어 강우현 대표의 ‘내 맘대로 하다 보니 네 맘에도 든다더라!’라는 제목의 특강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여러 위기 속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강 대표의 강연과 더불어 탐나라 공화국이 살아있는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포럼 둘째 날에는 OBS 경인TV 김학균 대표이사가 방문해 축사를 전했다. 슬리밍고의 바른자세만들기 문화 캠페인의 취지와 사회적 중요성에 공감하며 언론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스타벅스의 미래> 등 50여 권의 책을 집필하며 많은 기업가와 사업가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있는 한국 최초의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맹명관 박사의 ‘제주 르네상스, 비즈니스 모델의 꽃이 되다!’ 강연은 제주도에 대한 고정관념과 지리적 위치를 탈피한 새로운 가치 전환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슬리밍고 엄태호 대표
슬리밍고 엄태호 대표

이어서 슬리밍고 엄태호 대표의 ‘전국민 바른자세만들기 르네상스, 제주의 봄을 꿈꾸다!’ 강연이 이어졌다. 엄 대표는 14세기 암흑기에 유례없던 문화 부흥 운동인 르네상스가 태동했다며 K-문화와 K-콘텐츠가 세계의 중심에 선 오늘날, 제주 지역의 상징성과 메타포로 슬리밍고의 사업 광역화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23년에는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며 바른자세만들기 문화의 르네상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참석자들과의 결속력을 다졌다.

끝으로 엄 대표는 제주와 수도권을 교두보로 ‘바른자세가 아름답고 건강한 몸’ 캠페인 슬로건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학교, 교육청, 기업 등 문화 강좌를 통해 바른자세의 중요성과 생활 속 실천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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