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세계 3대 선셋 휴양지에서 최고급 서비스 경험한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특급 리조트가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코타키나발루에서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넥서스 리조트 & 스파 카람부나이는 여의도 면적의 2배에 육박하는 1350만㎡의 대자연 속에 웅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 있는 넥서스 카람부나이 CC는 현대적이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골프장으로 명성이 높다.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는 사바(Sabah)주의 주도(Capital City)로 동말레이시아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사바 제1의 도시로 동말레이지아에서는 가장 현대적인 항구 도시다. 19세기 말 영국의 사바 전역에 걸친 북보르네오 건설로 수난의 역사가 시작됐다. 원래 코타키나발루는 ‘아피아피(Api Api, 영어로 ‘fire’라는 뜻)’라고 불리던 작은 마을이었는데, 해적들에 의해 자주 화염에 휩싸여 이렇게 이름이 지어졌다. 1942년 일본군의 침략으로 전략적 요새가 파괴되고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지만, 1947년 영국의 직할 식민지가 되면서 산다칸(Sandakan)을 대신해 새로운 수도가 되었다.
1963년 북보르네오가 영국에서 독립해 말레이시아 연방의 사바주가 되었고, 4년 뒤 현재의 이름인 코타키나발루로 개칭됐다. 시내 중심부가 그리 크지 않아 걸어서 다닐 수 있고, 역사적인 명소가 풍부한 쿠칭에 비해 문화 유적지는 적지만 골프와 트레킹 등 레저·관광산업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버스로 2시간을 가면 사바 여행의 최대 매력인 말레이시아 최고봉 키나발루산(4095m)을 만날 수 있다.
사바주는 적도 기후이며, 아주 더운 날을 제외하고는 32도 이상 올라가거나 26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물론 내륙이나 고도가 높은 산에서는 밤에 상당히 싸늘하다. 상대습도는 보통 85~90% 정도다. 비는 연중 내리며 150~450cm로 다양하다. 11월에서 2월에는 북동 몬순으로 대부분의 사바주가 습하고, 3월에서 9월에 이르는 시기에는 남서 몬순으로 좀 더 건조하나 체감적으로 뚜렷하게 건기와 우기를 느낄 정도는 아니다. 대체로 햇빛이 내리비치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이 보통이며 비가 한번 오면 심하게 내린다. 적도 기후이므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코튼 티셔츠 등을 입고 다니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깔끔한 캐주얼 복장을 하고 다니며,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는 사파리 수트, 라운지 수트 같은 것을 입어도 무난하다.

보르네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보르네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보르네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보르네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각 객실은 독립적인 발코니가 있어 바다, 정원, 혹은 골프장을 내려다볼 수 있다
각 객실은 독립적인 발코니가 있어 바다, 정원, 혹은 골프장을 내려다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 최고의 초특급 럭셔리 리조트
넥서스 리조트 & 스파 카람부나이는 코타키나발루에서 30km 떨어진 카람부나이(Karambunai)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여의도 면적의 2배에 육박하는 1350만㎡의 대자연 속에 웅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6km의 전용 화이트 비치는 그 매력을 더해준다. 또 3개의 야외 수영장, 8개의 레스토랑 및 골프장을 갖추고 있다.
넥서스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전통가옥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오션윙 룸과 보르네오 윙룸, 단독형 빌라 형태인 프레지덴셜 빌라, 로열 빌라 등 다양한 룸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은 넓고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으며, 객실에는 바다, 정원 혹은 골프장이 내려다보이는 독립적인 발코니가 있어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공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넥서스 리조트는 조용한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 다양한 레포츠와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는 이들, 그리고 골프를 원하는 모두를 충족시키는 리조트다.

말레이시아 전통가옥 구조의 로열 빌라
말레이시아 전통가옥 구조의 로열 빌라
한국 관광객이 많은 만큼 ‘서울 페어웨이’라는 한식당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관광객이 많은 만큼 ‘서울 페어웨이’라는 한식당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저녁 전통춤 공연이 펼쳐지는 킹피셔 레스토랑
매일 저녁 전통춤 공연이 펼쳐지는 킹피셔 레스토랑
바다를 보며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선셋 바 앤 그릴
바다를 보며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선셋 바 앤 그릴

로날드 프림이 설계한 챔피언십 골프 코스
넥서스 카람부나이 CC는 저명한 골프 코스 설계사인 로날드 프림이 디자인을 담당했다. 18홀 72타로 구성된 챔피언십 코스로, 독창적이고 현대적이며 자연 친화적인 골프장이다. 카람부나이 CC의 18개 홀 중 9개의 홀은 열대림을 배경으로, 9개의 홀은 카람부나이 반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코스가 펼쳐져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여유롭고 상쾌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3번홀에서 5번홀까지는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명산 키나발루산을 배경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카람부나이 CC는 필드의 경사도와 티박스의 위치 등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러프와 워터 해저드, 다양한 벙커 등의 장애물이 코스마다 자리 잡고 있어 초급 골퍼부터 중상급 골퍼까지 다양한 플레이어들을 만족시킨다.  

넥서스 카람부나이 CC
넥서스 카람부나이 CC

 

Cooperation 하리카투어(www.harik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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