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 400여 명 참석··· 코로나19와 암 치료에 대한 방향성 제시

[사진=아디포랩스]
[사진=아디포랩스]

㈜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가 6월 25일 ‘2022 IVRA 국제 의료 컨퍼런스’를 주관한다.

아디포랩스와 IVRA(International Virus Research Alliance, 국제바이러스연구연맹)는 ‘코로나19 극복과 인류의 건강증진(Overcoming COVID-19 and Promoting Human Health)’을 주제로 6월 25일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코엑스)에서 세계 의료계의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암 치료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치료 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의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 400여 명 참석하며, 이 가운데 100여 명의 해외 의료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에서 오는 참석자 중 Read Arafat(현 루마니아 내무부 국무장관, 국가비상상황실장), Manaouda Malachie(현 카메룬 보건복지부 장관), DR. the Hon Kailesh Kumar Singh JAGUTPAL(모리셔스 보건복지부 장관), Neville Matjie(남아프리카공화국 무역전략운영 상무이사), Mohamed Jinna(세계할랄연맹 회장), Jaime Cruz(JTC 그룹 회장), 인도 나그라지 박사, 중국 우쯔빙 박사, 말레이시아 라찌 박사 등이 강연자로 참여하고, 루마니아와 온두라스,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스리랑카 등 20여 개국의 주한대사·영사들도 참석한다. 러시아, 미국, 중국 등 30여 개국 인사들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각국의 의료인들로 구성된 IVRA의 위원장인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교수와 예산명지병원 유승모 원장이 주최하고 아디포랩스가 주관한다. 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치휴한방병원, 진주중앙병원, 세계할랄연맹, 대한온열의학회,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대한밸런스의학회, 레드앤블루, 하이스템셀, 메르헨랩, (주)태시 등 국내외 의료기관이 후원사로 함께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크게 3가지 의제가 발표되는데, 첫 번째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사례 및 롱코로나 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환자 치료, 두 번째는 서울성모병원과 인도, 말레이시아에서 고주파 치료기기 리미션1°C(Remission1°C)를 통한 암 치료 결과, 세 번째는 통증 원인과 치료에 대한 발표다.

콘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누는데, 1부 좌장은 대한온열의학회 최일봉 회장과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정순희 학장, 2부 좌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 강영남 박사와 인하대 의과대학 김경진 박사가 맡는다.

1부 세션에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교수가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으로 일선에서 얻은 교훈’, 가톨릭대 의과대학 장홍석 교수가 ‘현대 악성종양의 다양한 치료 방법 중에서 온열치료의 역할’, 예산명지병원 유승모 원장이 ‘코로나19 환자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가?’, 수원사랑병원 김선만 원장이 ‘현 시점에서의 코로나19 환자의 진단과 치료의 가이드라인 고찰’, 인도의 다모라, 제바싱 박사가 ‘암 치료에 있어 고주파 온열치료의 효과와 임상경험’, 인도의 나그라지 박사가 ‘암 치료에 있어서의 온열 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 세션에서는 대전대 서울병원 유화승 교수와 장혁준, 양재호 의사가 ‘항암치료에서의 온열치료와 천연약재의 복합처방’,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과 최석재, 신형진 의사가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에 대한 온열 및 수액치료의 사례 및 결과’, 말레이시아 라찌 박사가 ‘현대 암 치료에서 온열치료를 어떻게 병행할 것인가?’, 중국의 우쯔빙 교수가 ‘암의 병행치료에서 현대 온열치료의 역할과 가치’, 말레이시아 UMMC 병원의 호박사와 이짜티 박사가 ‘암 치료에 있어 온열치료의 역할’, 예산명지병원 유승모 원장이 ‘Pain Bot(비수술 통증치료기기)를 사용한 암 통증환자의 관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는 IVRA가 설립된 취지와 목적, 그리고 각국 의료인들로 구성된 조직의 소개와 이후 각국 별로 활동한 경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한성호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치료와 암 치료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라 전 세계 정부기관과 의료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성공적인 개최로 코로나와 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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