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작가, CBA 14기 6강에서 ‘NFT, 우리 시대의 모나리자인가 튤립버블인가?’ 주제로 열강

[월간 CEO&]이 주관하는 최고경영자 과정 ‘CEO& 비자트 아카데미(이하 CBA)’ 14기가 열띤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월 14일 NFT 아티스트 윤하 프로젝트(이하 윤하 작가)가 ‘NFT, 우리 시대의 모나리자인가 튤립버블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하 작가는 연세대 신경외과 교수로 척추 신경외과 분야의 손꼽히는 권위자인 동시에 현재 NFT 아티스트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서울 상암동 서정아트센터 본관과 NFT 미술 시장 플랫폼인 크립토복셀(Crypto Voxels)에서 윤하 프로젝트 초대전 ‘벨 에포크’展을 열어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자산 시장에서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 그러하듯 NFT 역시 미술 시장의 지형도를 큰 폭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윤하 작가는 “전통적인 미술 시장에서는 전시장, 창고, 운송 시스템이 필요했지만 NFT는 디지털 플랫폼 내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무한복제가 가능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원본성과 희소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앞으로 디지털아트와 NFT는 미술의 새로운 주류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뜨거운 분위기 속에 이어지고 있는 CBA 14기는 6월 21일 7강 ‘디지털 전환과 애자일(Agile) 조직문화’(더존비즈온 지용구 대표), 6월 28일 8강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을 통한 디지털 혁신’(유아이패스코리아 박혜경 대표)으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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