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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의 ‘MKE 200’은 DSLR과 미러리스, 스마트폰 등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카메라용 마이크다. 카메라가 가리키는 방향의 사운드만 픽업하고 원치 않는 소음은 제거해주는 기능을 갖춰 유튜버를 비롯한 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젠하이저의 ‘MKE 200’은 DSLR과 미러리스, 스마트폰 등과 손쉽게 연결해 사운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카메라용 마이크다. 유튜버를 비롯한 콘텐츠 제작자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카메라 장착형 초지향성 마이크로, 카메라가 가리키는 방향의 사운드만 픽업하고 원치 않는 소음은 제거해주는 수퍼카디오이드 캡슐이 장착돼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섬세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게 해준다.
MKE200은 카메라를 직접 들고 찍는 핸드헬드 촬영에서 안정적인 녹음이 가능하도록 윈드 스크린과 쇼크 마운트가 적용됐다. 제품의 하우징에 적용된 윈드 스크린은 바람 소리의 유입을 효율적으로 막아주고, 마이크 내부에 장착된 쇼크 마운트는 카메라를 만질 때 발생하는 핸들링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또 배터리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장시간 사용하기에도 좋으며, 표준 콜드 슈마운트가 장착돼 카메라 호환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48g)로 짐벌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일반 유튜버는 물론 ASMR과 같은 사운드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도 눈여겨볼 만한 제품이다. 

사진 젠하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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