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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하이엔드 오디오 컴퍼니 드비알레가 브랜드 최초의 사운드바를 출시했다. ‘드비알레 디온’은 9개의 풀레인지 드라이버와 8개의 서브우퍼를 탑재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하며, 특히 구형의 센터 채널을 통해 청취자의 위치에 맞춰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에서 브랜드 최초의 사운드바 ‘드비알레 디온(Devialet Dione)’을 출시했다. 200여 개의 특허 기술과 90여 개의 국제 수상 경력으로 유명한 드비알레는 이번에도 사운드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드비알레 디온은 9개의 알루미늄 풀레인지 드라이버와 8개의 서브우퍼가 탑재되어 24Hz부터 21kHZ의 음역대로 최대 출력 950W의 사운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세계적인 입체 음향 구현 기술 돌비 애트모스에 드비알레만의 특허 기술 스페이스(SPACE)가 더해져 기존의 모노나 스테레오 신호를 5.2.1채널로 변환해 더욱 현장감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드비알레의 특허 다이내믹 이퀄라이저 기술 AVL(Adaptive Volume Level)로 재생하는 콘텐츠에 맞춰 사운드 레벨을 조정해 미세한 효과음까지도 놓치지 않는다.

외적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중앙에 자리 잡은 구형의 센터 채널이다. ORB라 불리는 독특한 형태의 센터 채널은 드비알레의 시그니처인 팬텀 스피커의 형상을 토대로 개발됐는데, 사운드바를 벽에 설치해도 가구 위에 배치해도 청취자의 위치에 맞춰 물리적으로 각도를 조정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사진 오드(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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