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welry

185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하우스 티파니가 하이 주얼리 포트폴리오의 정점을 찍는 2022년 블루 북 컬렉션 ‘보태니카’의 새로운 디자인과 이를 더욱 밝게 빛내줄 여배우 갤 가돗과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정제된 색감을 배경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보태니카(Botanica)’의 주요작으로 손꼽히는 피스들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을 수놓은 듯한 갤 가돗의 모습을 담았다. 여배우가 등장하는 최초의 티파니 광고로 꼽히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민들레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5개의 독창적인 형태로 변형 가능한 다이아몬드 네크리스, 변형 가능한 디자인의 난초 브로치, 엉겅퀴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및 사파이어 네크리스 등 컬렉션 내 봄 테마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갤 가돗은 이번 블루 북 컬렉션 작품들과 더불어 ‘바위 위에 앉은 새(Bird on a Rock)’ 브로치와 프루라쥬 브레이슬릿 등 쟌 슐럼버제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화하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가 전설의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Tiffany Diamond)’를 위해 스케치했던 디자인을 최초의 작품으로 구현해낸 프루라쥬 브레이슬릿은 티파니 장인의 섬세하고 정교한 손길을 통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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