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welry

변화의 상징인 뱀처럼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불가리의 ‘세르펜티 바이퍼’ 컬렉션이 올해는 심플한 유니섹스 버전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더욱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의 정수를 담았다. 

‘세르펜티 바이퍼’ 링과 브레이슬릿은 특유의 얇은 스케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에는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브레이슬릿의 뱀 머리와 꼬리 부분에 포인트를 가미해 불가리의 대담한 감성을 강조했다. 이는 데일리룩에 강렬한 포인트가 되고 유니섹스 스타일로 연출 또한 가능하다.
초커 스타일의 네크리스는 이전 출시한 컬렉션과 비슷하게 슬림하고도 기하학적인 실루엣에 쇄골을 넘지 않고 목 주위를 타이트하게 감싸며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했다. 여기에 약 5캐럿에 달하는 눈부신 다이아몬드의 풀 파베 세팅으로 뱀의 비늘을 구현, 머리부터 꼬리까지 이어지는 관능적인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르펜티 바이퍼 컬렉션 신제품은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듈식 구조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남녀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주얼리로 꼽힌다. 색상은 로즈 골드,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의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 불가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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