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urmet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에서 엄선된 최고급 제철 식재료로만 구성된 정통 일식 조찬 메뉴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주중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사전 예약에 한해 타마유라의 7개 별실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는 시즌마다 독자적인 메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정통 일식 조찬도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먼저 전복 오젠은 엄선된 완도산 전복 3마리를 타마유라의 오리지널 스타일로 각각 조리해 넣은 전복죽으로 제공된다. 아나고(붕장어) 오젠은 남해산지 직송으로 공수한 붕장어를 유성엽 셰프만의 특제 간장소스로 부드럽게 익혔으며, 재피향이 도드라지게 지은 솥밥을 아나고 소스로 양념해 만든 덮밥 형식의 조찬 메뉴다. 마지막으로 성게알이 주재료인 우니(성게알) 오젠은 샤프란(꽃수술로 만든 향신료)을 넣고 지은 밥 위에 성게알과 유바(콩물을 끓여서 식힌 후 생기는 막을 걸러내 말린 것), 아스파라거스를 올리고 가츠오부시 다시의 앙소스를 부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또 하나의 특별 메뉴다.
이 밖에도 각각의 조찬 메뉴에는 교쿠(계란 카스테라), 광어 미소구이, 칡 전분으로 만든 깨두부 등 9가지로 채워진 일본요리 특유의 전채요리와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가 함께 제공되며, 전복 오젠에 한해서는 미소시루를 대신해 자연산 홍새우로 만든 맑은 국물 요리가 제공된다. 

사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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