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Brand, 미도

미도(MIDO)는 1918년 조지 샤렌에 의해 창립되어 지난 100여 년간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왔다. 미도의 철학은 미학성과 진정성, 그리고 기능성의 조합이다. 미도 타임피스의 세련되고 절제된 디자인은 타임리스 퀄리티를 향한 단호함을 나타내며, 트렌드와 패션을 넘어 독보적인 내구성을 통해 자신만의 차별성을 구축하고 있다. 미도는 이 필수적인 가치를 아이코닉하고 역사적인 건축물의 영예와 함께한다. 혁신적인 기술의 커팅 에지와 우수성이 입증된 기계식 무브먼트, 그리고 높은 퀄리티의 소재는 미도가 유일무이한 시계 전문 브랜드임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다. 

브랜드 설립자인 조지 샤렌

스위스 메이드 기계식 시계의 대표주자
1918년 조지 샤렌에 의해 창립된 미도(MIDO)는 스위스 유라 산맥의 중심인 르 로클에 기반을 두고 있다. ‘Mido’는 스페인어인 ‘Yomido’에서 유래한 말로 ‘나는 측정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미도의 철학은 미학성과 진정성, 그리고 기능성의 조합이다. 미도 타임피스의 세련되고 절제된 디자인은 타임리스 퀄리티를 향한 단호함이다. 미도의 시계는 트렌드와 패션을 넘어 독보적인 내구성을 통해 미도만의 차별성을 구축하고 있다. 미도는 이 필수적인 가치를 아이코닉하고 역사적인 건축물의 영예와 함께한다. 혁신적인 기술의 커팅 에지와 우수성이 입증된 기계식 무브먼트, 그리고 높은 퀄리티의 소재는 미도가 유일무이한 시계 전문 브랜드임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다.
100여 년의 시간 동안 미도는 스위스 메이드 기계식 시계의 벤치마크가 되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도는 세계 시계 시장을 이끄는 스와치 그룹의 일원으로 전 세계 60개 나라의 2700여 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46년에 촬영된 스위스 르 로클의 미도 본사

세계 유명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다
미도는 1934년 시드니 하버브리지 감성을 담아낸 브랜드의 첫 번째 컬렉션 ‘멀티포트(Multifort)’를 시작으로 로마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아 견고한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우아한 감성을 재연한 ‘올다이얼(All Dial)’과 파리 에펠탑의 아름다운 곡선과 사선의 매력을 모티브로 한 ‘커맨더(Commander)’, 프랑스 렌 오페라 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클래식을 그대로 재연한 ‘바론첼리(Baroncelli)’,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영감을 얻은 ‘벨루나(Belluna)’, 지중해 유로파 포인트 등대에서 영감을 얻은 ‘오션스타(Ocean Star)’ 등 시대를 초월한 세계적인 건축 히스토리를 제품을 완벽하게 재연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뤘다. 특히 미도의 무브먼트는 이미 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인 COSC에서 최고의 정확성을 인증 받아 정통 워치 브랜드로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1920년에 제작된 테니스 라켓 모양의 시계. 훗날 미도는 테니스 선수들이 가장 애용하는 시계 브랜드 중 하나가 된다
브랜드 대표 제품 멀티포트의 1954년 버전


미도의 파트너이자 앰배서더인 배우 김수현
미도는 배우 김수현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 한 해 동안 같은 비전을 확장해 나감과 동시에 워치메이킹과 예술 분야에서 모두 최고의 퍼포먼스를 달성하겠다는 각오와 포부를 다졌다.

‘멀티포트 스켈레톤 버티고’를 착용한 미도 앰배서더 김수현


2022년, 플래그십 컬렉션의 5가지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2022년 한 해 동안 미도는 건축물과의 긴밀한 관계, 그리고 미도가 영감을 받은 독특한 워치메이킹 미학의 20주년을 기념한다. 플래그십 컬렉션의 5가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할 예정인데, 각 에디션은 다이얼에 디테일을 담아내고 케이스백에 정교한 각인을 구현할 예정이다. 올다이얼, 바론첼리, 오션스타, 멀티포트, 커맨더의 5가지 독점 모델을 선보이며, 수량은 각 건축물 모델에 따라 다르다. 올다이얼은 첫 해를 기념해 2022피스로 제작된다.   

로마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얻은 올다이얼
프랑스 렌 오페라 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바론첼리

 

스타일과 테크놀로지의 완벽한 균형
Multifort Skeleton Vertigo

‘멀티포트 스켈레톤 버티고’는 시드니 하버브리지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으며, 1930년대에 완공된 하버브리지와 동시대를 공유하며 85년 넘게 스타일과 본질, 기능과 미학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왔다. 42mm 케이스는 양면 방사 방지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보호되고, 다이얼 내부의 스켈레톤 무브먼트 플레이트로 첨단 메커니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세련미와 견고함을 나타내는 다이얼은 강렬한 안트라사이트 컬러로 코팅 처리된 버티컬 제네바 스트라이프에 화이트 수퍼루미노바(Super-LumiNova)로 장식된 인덱스와 중앙 미닛 트랙으로 더욱 선명하게 강조된다. 또 화이트 수퍼루미노바로 도포 처리된 3면의 시침과 분침, 다이아몬드 커팅 처리된 플랫 초침이 디스플레이 위에서 명확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완벽한 정확성을 위해 자기장의 영향을 현저하게 줄이는 동시에 충격과 노화에 대한 탁월한 내성을 제공하는 니바크론(Nivachron) 밸런스 스프링을 장착했다. 케이스백은 손목 위에 활기찬 에너지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제네바 스트라이프, 미도 로고로 장식된 오실레이팅 웨이트로 마무리된다.

 

COSC 인증 칼리버80 Si 장착
Ocean Star 600 Chronometer

‘오션스타 600 크로노미터’는 대서양과 지중해를 경계 짓는 지브롤터 해협의 유로파 포인트 등대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딥 블루와 블랙의 2가지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다이버 워치답게 청량감이 느껴지는 스틸과 블루 조합에 COSC 인증 칼리버80 Si가 장착돼 뛰어난 정확성과 충격 저항성을 자랑한다. 블루에서 블랙 그라데이션이 특징인 블루 다이얼은 디스플레이 전체에 화이트 수퍼루미노바 그레이드 X(Super-LumiNova Grade X)가 도포됐고, 니켈 도금 인덱스와 12시 방향의 빅 트라이앵글, 블루 세라믹 링의 단방향 회전 베젤의 마킹으로 완벽한 가독성을 보장한다. 43.5mm의 케이스에 블루 세라믹 링의 단방향 회전 베젤은 누르면 로테이션이 작동되며, 이 로테이션 시스템은 의도하지 않은 움직임을 방지하도록 고정되어 있다. 또 높은 방수 기능을 위해 고안된 9시 방향의 헬륨 밸브는 깊은 수면에서 올라오는 감압 상황에서 더욱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폴리싱 처리 및 새틴 마감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브레이슬릿에는 다이빙 익스텐션이 있는 폴딩 버클이 장착되어 더욱 실용적이다.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얻다
All Dial Limited Edition

올다이얼은 고대 로마의 가장 유명한 기념물 중 하나인 거대한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얻은 미도의 건축물 컬렉션이다. 영원불멸의 도시를 상징하는 환상적인 건축물에 경의를 표하는 독특한 모양의 케이스와 다양한 다이얼 레벨을 갖추고 있다. 올다이얼 워치의 건축적 영감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그레인 안트라사이트 다이얼은 여러 층의 원형 구조로 디자인되었으며, 안쪽의 플랜지는 위에서 본 원형극장의 스탠드를 연상시킨다. 또 샌드블라스트 텍스처는 천년의 세월을 견뎌온 스톤을 연상시키며, 인덱스는 이 역사적인 건축물의 아케이드를 상징한다. 절제된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인 올다이얼은 COSC 인증을 받은 오토매틱 ETA2836-2 무브먼트로 최대 3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오실레이팅 웨이트는 제네바 스트라이프로 장식되고 미도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케이스백에 컬렉션의 상징인 콜로세움이 정교하게 인그레이빙되어 더욱 특별하다.

 

프랑스 파리 렌 오페라 하우스에서 영감을 얻다
Baroncelli Signature Limited Edition

1976년 처음 제작된 미도의 바론첼리 컬렉션은 신고전주의 건축으로 유명한 파리 렌 오페라 하우스의 둥근 구조와 부드러운 곡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특히 렌 오페라 하우스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는 라운드 디자인 미학과 워치메이킹 전문성의 조화가 그 핵심이다. 중앙의 섬세한 그레인과 아이보리 컬러 다이얼을 통해 순수의 미학을 엿볼 수 있으며, 직경 39mm의 폴리싱 처리된 스틸 케이스의 균형 잡힌 라인은 전체적인 조화를 강조한다. 12시 방향의 인덱스, 스탬프 아워 서클, 6시 방향의 날짜창 형태가 렌 오페라 하우스의 파사드를 연상시키며, 다이얼 가운데의 블루 스틸 초침과 대조되는 섬세한 알파 스타일 시침 및 분침이 디스플레이를 가로지르고, 양면 무반사 처리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완벽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4개의 스크류 고정 방식의 견고한 케이스백은 렌 오페라 하우스 상징으로 장식되고 시리얼 넘버가 각인된 케이스백도 감탄을 자아낸다. 최대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80과 니바크론(Nivachron) 밸런스 스프링을 적용해 시대를 초월한 컨템포러리 워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사진 미도  

 

CEO& 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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