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cious Watch, 예술적 경지와 장인정신, 창조성의 확장

한계를 뛰어넘는 대범함과 화려함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는 로저드뷔가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를 통해 예술적 경지와 장인정신, 창조성을 더욱 확장한다. 과거의 전설적인 유산에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과거의 힘이 현재와 그 너머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대담하게 표현했다.

로저드뷔의 아이코닉한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Excalibur Knights of the Round Table)’의 최신작은 하이퍼 시계 제조 기술의 미래를 펼치기 위한 로저드뷔의 끊임 없는 탐구정신을 바탕으로 한 단계 진화한 결과를 보여준다.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 시계에는 희귀한 예술적 경지와 뛰어난 장인정신, 무한한 창조성이 아로새겨져 있다. 과거의 전설적인 유산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표방함으로써 과거의 힘이 현재와 그 너머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대담하게 표현했다.

탁월한 제조 기술로 전설 속 이미지 구현
눈을 사로잡는 외관을 들여다보면 땅에 금이 가고 울퉁불퉁한 지면이 갈라지면서 12명의 용맹스러운 기사가 왕국을 방어하기 위해 준비 태세를 갖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각 기사는 중세 갑옷, 판금 철갑, 방패와 투구를 갖춘 채 발아래에서 튀어나올 무언가에 대비하여 각자 어울리는 무기를 들고 전투 태세를 갖춘다. 아워 마커의 역할을 하는 이 12명의 기사는 18K 750/1000 핑크 골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각각의 독특한 포즈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되어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설을 재현한다. 이 복합적인 세공 예술은 통달하는 데만 1년 반이 소요될 정도로 정교하여 초표현적(Hyper Expressive)인 워치메이커들의 역량과 장인정신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글라스 퍼즐의 모든 조각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조립해야 하는 단계가 수반된다. 무라노 글라스 소재로 제작된 투명한 느낌의 블러드 레드 컬러의 플랜지를 배경으로 각각의 전사를 배치하여 임박한 위험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할 준비를 하는 상상 속 장면을 표현한다. 블랙 다이얼의 검고 반짝이는 질감을 표현하는 데도 장인의 진귀한 세공 기술이 활용된다. 이처럼 복잡하고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로저드뷔는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 자격을 실질적으로 증명해낸 셈이며, 이는 마치 기사의 명예처럼 어떤 시대든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명예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제네바 품질 인증(Poinçon de Genève)의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45mm 무브먼트의 모든 부품을 섬세하게 수작업으로 마무리하며 최상의 탁월함을 유지한다.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는 오직 28점만 한정 생산된다. 

사진 로저드뷔

 

CEO& Apri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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