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1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세계 최초의 자동차 발명과 장거리 주행 성공 등 한계를 뛰어넘는 개척정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동 창립자 고틀립 다임러가 ‘육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최고가 되고자 했던 열망을 심볼화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엠블럼인 세 꼭지 별은 오늘날 전 세계 어디서나 최고의 안전, 품질, 편안함과 매혹적인 스타일을 상징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1년 7월, 2030년까지 전체 차종을 순수 전기차(BEV)로 전환하겠다는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순수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R&D 투자를 통해 전기차 아키텍처 개발,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 새로운 충전 시스템 및 최대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차 생산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1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세계 최초의 자동차 발명과 장거리 주행 성공 등 한계를 뛰어넘는 개척정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발명한 칼 벤츠(Carl Benz)와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로부터 시작됐다. 칼 벤츠는 1883년 10월 독일 만하임에 ‘벤츠 앤 씨에(Benz & Cie)’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1886년에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로 알려진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Motorwagen)’의 특허를 받는 데 성공했다. 같은 해 고틀립 다임러는 세계 최초의 4륜 자동차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1890년 ‘다임러-모토렌-게젤 샤프트(DMG)’라는 회사를 설립하며 자동차 엔진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후 다임러의 엔진은 자동차와 모터보트 등 엔진을 사용하는 여러 운송수단에 쓰이게 되었으며, 탁월한 성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02년 6월 DMG는 ‘메르세데스’를 브랜드 이름으로 발표하고, 같은 해 9월 합법적인 상표로 등록했다. 이후 1926년 6월 DMG와 벤츠 앤 씨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두 자동차 회사의 합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메르세데스-벤츠는 칼 벤츠의 “발명을 향한 우리의 열정은 결코 잠들지 않는다”와 고틀립 다임러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자동차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다임러가 ‘육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최고가 되고자 했던 열망을 심볼화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엠블럼인 세 꼭지 별은 오늘날 전 세계 어디서나 최고의 안전, 품질, 편안함과 매혹적인 스타일을 상징한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1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세계 최초의 자동차 발명과 장거리 주행 성공 등 한계를 뛰어넘는 개척정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발명한 칼 벤츠(Carl Benz)와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로부터 시작됐다. 칼 벤츠는 1883년 10월 독일 만하임에 ‘벤츠 앤 씨에(Benz & Cie)’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1886년에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로 알려진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Motorwagen)’의 특허를 받는 데 성공했다. 같은 해 고틀립 다임러는 세계 최초의 4륜 자동차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1890년 ‘다임러-모토렌-게젤 샤프트(DMG)’라는 회사를 설립하며 자동차 엔진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후 다임러의 엔진은 자동차와 모터보트 등 엔진을 사용하는 여러 운송수단에 쓰이게 되었으며, 탁월한 성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

1902년 6월 DMG는 ‘메르세데스’를 브랜드 이름으로 발표하고, 같은 해 9월 합법적인 상표로 등록했다. 이후 1926년 6월 DMG와 벤츠 앤 씨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두 자동차 회사의 합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메르세데스-벤츠는 칼 벤츠의 “발명을 향한 우리의 열정은 결코 잠들지 않는다”와 고틀립 다임러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자동차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다임러가 ‘육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최고가 되고자 했던 열망을 심볼화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엠블럼인 세 꼭지 별은 오늘날 전 세계 어디서나 최고의 안전, 품질, 편안함과 매혹적인 스타일을 상징한다.

최고를 향한 메르세데스-벤츠 도전의 기록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발명에 이어 끊임없는 혁신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자동차의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 기술을 선보여 왔다. 특히 ‘안전의 아버지’라 불리는 엔지니어 벨라 바레니(Béla Barényi)를 영입한 1939년부터 지금까지 ‘무사고 주행(Accident-Free Driving)’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며 다양한 수동형, 능동형 안전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 왔다. 나아가 운전자와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까지 모두를 보호하는 통합적 안전 시스템(Integrated Safety System) 구현을 목표로 자동차 안전 분야의 진보를 이끌어 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바레니와 최초로 개발한 크럼플 존(Crumple Zone)은 탑승자 보호 기술의 시초이자 오늘날 수동적 안전의 기본 원리라고 할 수 있다. 바레니는 일련의 연구를 통해 차체에 충격이 가해질 때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과 후면이 크럼플 존으로 둘러싸여 튼튼한 탑승객 공간을 개발했다. 1952년 그의 노력은 특허로 이어졌고, 그가 발명한 충돌 크럼플 존은 사상 처음으로 시리즈 양산에 적용되어 1959년 W 111 양산 시리즈의 220, 220 S 및 220 SE 모델에 도입됐다.

1950년대 다임러-벤츠 공장

나아가 메르세데스-벤츠는 1959년 9월 진델핑겐 생산 공장 인근에서 테스트 차량을 단단한 물체에 정면으로 충돌시키는 업계 최초의 자동차 충돌 테스트를 진행하며 안전성 연구의 새 지평을 열었고, 오늘날까지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장치 개발은 충돌 테스트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5년 5월 5만5000㎡의 규모를 자랑하는 신규 자동차 안전 기술 센터(TFS, Technology Center for Vehicle Safety)를 완공했고, 이후 양산 직전의 차량을 대상으로 1만5000여 건의 충돌 테스트 시뮬레이션과 150건 이상의 충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초의 충돌 테스트 외에도 자동차 안전 기술 및 기술 개발 역사 전반에 걸쳐 혁신성을 발휘했다. 1978년 세계 최초로 브레이크 잠금 방지 시스템인 ABS(Anti-lock Braking System)를, 1980년에는 업체 최초로 에어백을 차량에 장착했으며, 1995년에는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를, 1996년에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BAS(Brake Assist System)를 선보이며 안전성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
2002년에는 수동형, 능동형 안전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평가받는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 기술을 최초로 선보이며 자동차 안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프리-세이프는 능동적 안전 시스템을 통해 사고 징후를 파악함과 동시에 이 정보를 수동적 안전 시스템에 공유해 작동하도록 하는 기술로, 능동적 안전과 수동적 안전의 지능적인 결합을 통해 사고의 사전 감지가 가능하다.
2016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10세대 E-클래스는 가장 진보된 반자율 주행 장치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를 선보이며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 2017년 4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6세대 S-클래스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자동차 기술 진보의 선봉장으로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는 A, B, C, E, S-클래스의 프리미엄 세단부터 SUV, 드림 카, 고성능 및 친환경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각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 궁극의 럭셔리를 지향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Mercedes-Maybach), 진보적인 럭셔리를 추구하는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Mercedes-EQ) 등 다채로운 서브 브랜드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나가며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퍼포먼스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는 극대화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다양한 라인업, 최고의 고객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단부터 SUV, 쿠페, 카브리올레,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독자 개발 차량인 GT까지 306마력에서 639마력의 최고 출력을 제공하는 35, 43, 45, 53, 63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궁극의 럭셔리를 표방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최상의 세그먼트로서 기존 양산 모델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한다. 넓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극대화된 편안함, 고유의 우아함이 느껴지는 호화롭고 럭셔리한 디자인, 최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 등 최상위 럭셔리 모델로서의 기술과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럭셔리 세단 및 SUV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는 단순히 차량의 전기 구동화를 넘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총체적인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EQ라는 브랜드 명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가치인 감성과 지능을 아우르는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를 의미하며 전기 구동화 차량뿐만 아니라 인프라 등 고객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모든 요소를 포괄한다. 지난 2019년 선보인 메르세데스-EQ의 첫 전기차 모델 EQC를 필두로 EQA, EQS 등 다양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새로운 전동화 전략
메르세데스-벤츠는 2021년 7월, 2030년까지 시장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전체 차종을 순수 전기차(BEV)로 전환하겠다는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순수 전기차를 보유하고, 2025년부터 모든 차량 아키텍처가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순수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R&D 투자를 통해 전기차 아키텍처 개발,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 새로운 충전 시스템 및 최대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차 생산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브랜드 철학·기술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의 아이콘
The new Mercedes-Benz S-Class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는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지난 4월 국내 론칭한 이래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S-클래스는 1951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총 4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으로,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이 그대로 집약됐다. 장인정신으로 구현된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럭셔리 세단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2022년식으로 연식 변경을 거친 더 뉴 S-클래스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되며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차량 라인업은 더 뉴 S 350 d, 더 뉴 S 400 d 4MATIC, 더 뉴 S 500 4MATIC, 더 뉴 S 580 4MATIC 등 기존 출시된 4종에서 더 뉴 S 450 4MATIC이 새롭게 추가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확대된 총 5종의 모델 라인업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더 뉴 S-클래스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짧은 프런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으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 세단의 형태를 갖췄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디지털 라이트는 헤드램프당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루어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이 적용된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으로 S-클래스 최초로 적용됐다.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해 보다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더 뉴 S-클래스에 새롭게 적용된 플러시 도어 핸들(Flush-mounted Door Handle)은 운전자가 다가가거나 도어 핸들 표면을 만졌을 때 손잡이가 돌출되고 차가 출발하거나 차 문이 잠기는 순간에는 자동으로 원위치로 돌아가는 기능이다. 차량 외관을 매끄럽게 마무리해주며 차량 근처에서 키가 감지되면 작동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문을 열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는 브랜드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모두 적용돼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는 브랜드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모두 적용돼 있다

더 뉴 S-클래스의 실내는 최고급 소재와 함께 디지털 요소를 강화해 디지털 럭셔리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음성 명령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MBUX 내비게이션에는 증강현실(AR)이 탑재돼 온라인 실시간 경로 계산 및 라이브 맵 기능으로 교통 상황에 따른 최적화된 경로 안내가 가능해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직관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다.
더 뉴 S-클래스의 뒷좌석은 명성에 걸맞게 착석하는 순간 최상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S 580 4MATIC 모델에는 뒷좌석에 쇼퍼 패키지(Chauffeur Package)가 기본으로 적용돼 조수석 시트를 최대 37mm 앞으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조수석의 시트와 헤드레스트 폴딩이 가능해 뒷좌석 탑승객에게 보다 넓은 공간과 시야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 기능이 포함된 럭셔리 헤드레스트 쿠션과 기존 대비 50mm 증가된 종아리 받침대,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가 탑재되어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시킨다.
S 500 4MATIC 모델 이상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이 탑재돼 있다. 뒷좌석 탑승객들은 스크린에 내장된 스피커, 또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연결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차량의 편의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더 뉴 S-클래스의 전 모델에 탑재된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는 속도 조절, 조향 제어 및 차간 거리 유지 기능 등을 상황별로 적합하게 적용, 탑승자와 보행자를 보호하고 사고 위험을 현저히 줄여준다. 더 뉴 S-클래스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함께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 등 주변을 기록하는 다양한 센서가 장착되어 이전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차량 및 주변 보행자와 움직이는 사물을 인식한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는 빠르게 교차하는 보행자와 맞은편 도로 차량에 대한 감지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Evasive Steering Assist)는 전방에서 저속 주행 중인 차량이나 정차 중인 차량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는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차선을 유지하던 이전 방식과는 달리 스티어링 휠 제어를 통해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차 경고 어시스트가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의 경우 전방 측면 사각지대에서 주행 중인 차량 및 자전거, 보행자까지 감지가 가능해 한층 안전성이 향상됐다.
22년식 모델부터 새롭게 추가된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Active Lane Change Assist)는 능동적인 지원으로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탑재된 센서가 현재 차선과 인접 차선을 분리해 감지하고, 이와 동시에 변경할 차선 구역에 다른 차량이 없는 것을 확인하면 동작한다. 주행 보조 시스템의 작동 여부는 운전석 3D 계기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자동차와 차선, 트럭 및 자전거 같은 도로 환경을 3D로 볼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
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 & GLS 600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마이바흐의 철학은 100년이 지난 오늘날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서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를 통해 미래의 럭셔리를 구현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완성도와 최첨단 기술, 그리고 마이바흐만의 특별함을 결합해 고유하고 세련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는 궁극의 럭셔리를 지향하는 마이바흐의 철학을 온전히 구현했다. 더 뉴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했다.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6)을 탑재해 최고 출력 503마력, 최대 토크 71.4kgm을 발휘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특히 주행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에 마이바흐 전용 모드가 추가돼 뒷좌석 탑승자에게 특별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마이바흐 차량에서만 볼 수 있는 해당 모드는 전적으로 뒷좌석 승차감에 초점을 맞춘 모드로 주행 시 가속이 더욱 부드러워진다. 또 한층 매끄러운 저단 변속 배치 및 2단 기어 출발 덕분에 차체 움직임이 최소화되고 동력 공급이 원활해지며 서스펜션의 편안함은 극대화돼 훨씬 더 안락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짧은 프런트 오버행과 S-클래스 패밀리 중 가장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리어 오버행과 커다란 휠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3박스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크롬 처리된 핀이 장착된 독특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크립(Trim Script)이 수직으로 배열된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 마이바흐 전용 프런트 범퍼 디자인이 웅장함을 드러낸다.
실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럭셔리가 조화를 이루며,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3D 계기반을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탑재되었다.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 시트는 정교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나파 가죽으로 마감되었고, 루프 라이너는 고품질 다이나미카 극세섬유로 마감되어 한층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더 뉴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긴 휠베이스로 더욱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무릎 공간도 최대 12cm 증가했다. 여기에 고품질 우드 트림으로 둘러싸여 여유로운 라운지 느낌을 자아낸다. 200만 화소 이상의 픽셀로 전보다 더욱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 충돌 시 뒷좌석 탑승객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뒷좌석 에어백, 진보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까지 기본 적용되어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벨트 피더(Belt Feeder)는 뒷좌석에 착석한 후 문을 닫으면 자동 돌출되었다가 벨트 착용 후 원래 자리로 돌아가 편리하고 안전한 벨트 착용을 도와준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SUV이자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GLS의 최상위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The new Mercedes-Maybach GLS 600 4MATIC)’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독창성이 총망라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받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장점을 결합했다.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내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뒷좌석을 포함한 안락한 실내,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적용된 8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최상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최상의 럭셔리를 선사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SUV 라인업 중에서도 남다른 입지를 보여준다. 보닛 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을 달았으며, 정교하고 우아한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29개의 고광택 크롬 바가 수직으로 배열되어 있다. 전면은 멀티빔 LED 헤드램프가 탑재됐으며, 넓은 공기 흡입구를 갖춘 크롬 소재의 프런트 에이프런은 V8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측면에는 크롬 소재의 B-필러가 뒷좌석 공간의 길이를 한층 강조하며, 우아한 허브 캡이 장착된 23인치 마이바흐 멀티 스포크 휠은 더 뉴 마이바흐 GLS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D-필러에는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이, 라디에이터 그릴과 도어 패널, 후면에는 마이바흐 레터링이 새겨져 위용을 뽐낸다. 차량 문을 열 때는 차체가 약간 낮아지며, 조명이 포함된 알루미늄 전자식 러닝 보드가 소리 없이 나타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 특히 앞문을 열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엠블럼을 바닥에 투사하는 웰컴 라이트가 탑승객을 환영한다.
더 뉴 마이바흐 GLS의 실내에는 디지뇨 가죽 패키지(Designo Leather Package)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시트뿐만 아니라 루프라이너에까지 적용된 최고급 나파 가죽은 한층 고급스러운 미감을 부여한다. 전면에는 나파 가죽과 우드 소재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2개의 12.3인치 대형 스크린이 자리하고 있다. 디지털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이뤘다. 더 뉴 마이바흐 GLS에는 마이바흐 클래식 모드가 추가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MBUX가 탑재됐다. 마이바흐 클래식 모드에서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진한 파란색으로 어두워지며, 숫자와 바늘 및 베젤은 로제 골드 색상으로 제공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넉넉한 차체를 기반으로 S-클래스 세단보다 편안하고 차별화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총 3135mm의 휠베이스를 자랑하는 더 뉴 마이바흐 GLS의 뒷좌석 레그룸은 1103mm에 달하며, 앞좌석을 쇼퍼 위치로 옮길 시 최대 1340mm의 레그룸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기존 GLS보다 120mm가량 더 뒤에 위치한 2열 독립 시트는 이동 중 개인 사무실이나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분한 공간적 여유를 제공한다.
차별화된 편안함은 청각으로도 경험할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는 외부로부터 소음을 상쇄하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Acoustic Comfort Package)가 탑재돼 뛰어난 NVH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부메스터 하이엔드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High-end 3D Surround Sound System)의 성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부메스터 하이엔드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26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24개의 증폭기 채널로 구성되어 차량 내에서도 콘서트홀과 같은 깊고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에 탑재된 4리터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은 마이바흐를 위해 단독 개발돼 최고 출력 557마력, 최대 토크 74.4kgm에 달하는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 9G-TRONIC 자동변속기는 엔진 회전 속도를 크게 낮춰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가 적용된 트랜스퍼 케이스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구동 토크를 0%에서 100%까지 가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차세대 주행 보조 시스템과 차별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두루 갖춰 최고급 SUV 모델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350 e 4MATIC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350 e 4MATIC

모던 럭셔리의 진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The new Mercedes-Benz GLE 350 e 4MATIC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350 e 4MATIC(The new Mercedes-Benz GLE 350 e 4MATIC)’는 프리미엄 SUV GL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더 뉴 GLE에 메르세데스-벤츠의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럭셔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뛰어난 전기 주행 거리와 배터리 효율성을 자랑한다.
더 뉴 GLE 350 e 4MATIC의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은 최대 출력 21ps,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하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고 출력 100kW, 최대 토크 44.9kgm를 발휘하는 새로운 전기 모터가 결합돼 우수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전기 모터에 맞춰 설계된 하이브리드 전용의 9G-TRONIC 자동변속기는 전기 모터와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토크 컨버터를 통해 원활한 기어 변속과 향상된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또 31.2kW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전기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66km(국내 기준/WLPT 기준 96km)에 이른다.
구동 모드는 컴포트, 에코, 오프로드 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의 배터리 레벨과 전기 구동 모드가 제공돼 보다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배터리 레벨은 전기 절약 모드와 함께 작동하며, 전기 모터만을 사용하는 주행 환경에 대비하여 전기 모드의 사용을 제한하고 가솔린 엔진만으로 주행해 배터리 충전량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킨다. 전기 모드는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만으로 주행하며,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아 전기 모터가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전력이 요구될 때만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또 더 뉴 GLE 350 e 4MATIC에는 댐핑 조절 시스템(Adaptive Damping System)이 포함된 에어매틱(Airmatic) 패키지가 탑재돼 노면 상황과 차량 속도,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지능적으로 조절한다. 불규칙한 노면을 달릴 때에는 각 휠을 개별적으로 통제해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을 보장하고, 고속 주행 시에는 셀프 레벨링을 통해 차체 레벨을 낮춰 안정적인 핸들링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외관 디자인은 더 뉴 GLE의 디자인 메시지인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모던 럭셔리의 진수를 그대로 구현했다.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스타일리시함과 안정감을 선사하는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으로 이루어진 차체의 비율이 특징이며, 기본으로 적용된 파노라믹 선루프와 20인치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은 더 뉴 GLE 350 e 4MATIC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기능적으로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를 비롯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이 패키지에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Active Speed Limit Assist) 기능이 추가돼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해주며,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Route-based Speed Adaptation)은 맵 데이터 기반으로 곡선 구간, 톨게이트, 원형 교차로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준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기능의 경우 이전까지 30초였던 재출발 시간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됐다. 이외에도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Active Steering Assist), 하차 경고 어시스트 등이 포함됐다.
 

더 뉴 EQA
더 뉴 EQA

럭셔리 전기 콤팩트 SUV의 뉴 레퍼런스
The new EQA

메르세데스-EQ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The new EQA)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럭셔리 전기 콤팩트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개발 단계부터 높은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구현하고,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수준의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탑재해 완성도 높은 럭셔리 전기차로 인정받고 있다.
더 뉴 EQA는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전기차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짧은 전후방 오버행으로 뛰어난 비율을 자랑하며, 특히 중앙의 삼각별이 눈에 띄는 메르세데스-EQ 고유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개성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차량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전용 내비게이션으로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를 따라 충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디스플레이 화면의 EQ 메뉴를 통해 충전 옵션과 전력 소비, 에너지 흐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 뉴 EQA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비롯한 혁신 기능을 대거 탑재, 럭셔리 콤팩트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더 뉴 EQA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비롯한 혁신 기능을 대거 탑재, 럭셔리 콤팩트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더 뉴 EQA는 66.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을 탑재해 1회 완충 시 산업통상자원부 기준 306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앞 차축에 탑재된 전기 모터는 최고 출력 140kW와 최대 토크 375Nm를 발휘한다. 또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 모드까지 총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에너지 회생 수준은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패들을 이용해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EQA 개발 단계부터 새로운 부품과 차량 내부 환경을 고안해 높은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구현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을 장착한 자동차와 달리 엔진에서 나오는 소음이 없어 차체 진동이나 타이어 소리와 같은 소음이 특히 두드러지게 느껴지는데, 브랜드 특유의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에 대한 기준을 전기차에서도 적용하기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을 차체에서 분리하기 위한 복합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여러 부분의 댐핑을 조절하여 정숙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더 뉴 EQA는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자사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기본 탑재해 럭셔리 콤팩트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이 적용돼 편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를 주변에 기록하는 다양한 센서도 탑재돼 있다. 더 뉴 EQA의 주행 지원 및 안전 시스템은 지도와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경로 및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각각의 정보는 지능적으로 서로 연계되어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주행 보조 기능을 발휘,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여주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더 뉴 E-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차량 내 공기 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공기 청정 패키지(Air Quality Package)가 역시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탑재됐으며,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키레스 고(Keyless-Go), 휴대폰 무선 충전 등으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Editor 임흥열  Cooperation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CEO& Dec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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