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된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각각의 영역에서 남다른 명성을 떨쳐왔다. 올해 창립 86주년을 맞이한 재규어는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 중 살아 있는 생명체에 가장 가까운 것은 자동차’라는 철학 아래 뛰어난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고루 갖춘 차량들을 선보이고 있다. ‘르망 24시’에서 총 7차례의 우승을 기록하는 등 빛나는 모터스포츠 역사를 보유한 재규어는 60년이 넘는 레이싱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녹여내고 있다. 탁월한 전지형 주행 성능으로 지난 73년간 세계를 누벼온 랜드로버는 브랜드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상징하는 슬로건 ‘Above and Beyond’와 같이 끊임없이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고 있다. 랜드로버는 그동안 놀라운 일들을 해냈다. 기차를 끌었고, 가파른 댐 벽을 달렸으며, 거대한 과속 방지턱을 넘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카보다 빠른 SUV로 가파른 999개의 계단을 달려 산 정상에 올랐다. 이를 통해 랜드로버는 어떤 한계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영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 
재규어(JAGUAR)

재규어는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다. 올해로 창립 86주년을 맞은 재규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로 자동차 전문가와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22년 스왈로우 사이드 카(Swallow Side Cars)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재규어는 1935년 회사 명칭을 재규어(Jaguar Cars Limited)로 변경하고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했다.
재규어는 창립자 윌리엄 라이온스 경(Sir William Lyons)의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 중 살아 있는 생명체에 가장 가까운 것은 자동차다”라는 철학에 부합하는 뛰어난 퍼포먼스, 매혹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고루 갖춘 생명력 넘치는 차량들을 선보이고 있다. 자동차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에서 총 7차례의 우승을 기록하며 영국 자동차 메이커 중 가장 성공적인 모터스포츠 역사를 자랑하는 재규어는 60년이 넘는 레이싱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녹여내고 있다. 

1951년에 출시된 C-TYPE은 재규어에 ‘르망 24시’ 첫 우승을 안겨준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전 모델에 고유의 레이싱 헤리티지 반영
세단, 스포츠카, SUV에 걸친 재규어 전 모델은 고유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계승하며 브랜드 슬로건인 ‘아트 오브 퍼포먼스(The Art of Performance)’를 충실히 반영한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XE, XF, XJ 세단 라인업은 아름답고 우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포츠 세단을 표방한다. 유니크한 시그니처 그래픽인 ‘J-블레이드’ 주간 주행등은 멀리서도 한눈에 재규어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상징적인 요소다.
세단 라인업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는 역대 재규어 세단 중 가장 가볍고 강성이 높으며, 가장 에어로다이내믹한 구조로 설계됐다. 퍼포먼스 카를 위한 이상적인 50:50에 근접한 최적의 무게 배분을 이루어내 정교해진 성능과 핸들링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재규어 SUV 라인업의 시작을 알린 퍼포먼스 SUV F-PACE와 재규어 최초의 컴팩트 SUV E-PACE는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를 계승, 브랜드 슬로건에 어울리는 민첩하고 정교한 주행 다이내믹스를 구현한다.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PACE는 재규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모델이다.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도 출시된 I-PACE는 즉각적인 가속과 민첩한 핸들링, 여유로운 공간 등 성능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5인승 고성능 럭셔리 전기 SUV다.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의 I-PACE는 운전자에게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재규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I-PACE의 전기 모터는 포뮬러 E 레이스카 I-TYPE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완성됐다. 세계가 선택한 퍼포먼스 브랜드 재규어의 비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성취되고 있다.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재규어는 최소의 중량으로 동급 최고의 강성과 견고함을 구현할 수 있는 초경량 알루미늄을 차체에 적용하고 있다. 엔진 개발에도 적용 중인 초경량 알루미늄의 활용으로 연료 효율은 대폭 향상하면서 CO₂ 배출량은 감소시키는 친환경 기술 진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차량 생산 외에 자원의 재사용과 폐기까지 자동차의 모든 순환 구조에 친환경 기술과 경영철학을 심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올 뉴 디펜더 90’의 과거와 현재

4륜 구동의 선구자이자 개척자
랜드로버(LAND ROVER)

탁월한 전지형 주행 성능으로 지난 73년간 세계를 누벼온 랜드로버는 브랜드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상징하는 슬로건 ‘Above and Beyond’와 같이 끊임없이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랜드로버는 정글, 사막, 산, 해변은 물론 진흙길, 모래밭, 눈길까지 지형과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차다. 랜드로버는 그동안 놀라운 일들을 해냈다. 기차를 끌었고, 가파른 댐 벽을 달렸으며, 거대한 과속 방지턱을 넘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카보다 빠른 SUV로 가파른 999개의 계단을 달려 산 정상에 올랐다. 이를 통해 랜드로버는 어떤 한계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1948년 영국의 모리스 윌크스와 스펜서 윌크스가 당시로서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인 4륜 구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이래 랜드로버는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직 4륜 구동차만 만들어 왔다. 강력한 힘과 견고한 차체, 탑승자의 안전을 기본 콘셉트로 탄생한 랜드로버는 어떤 거친 길도 달릴 수 있는 4륜 구동의 선구자이며 개척자다.
랜드로버는 4륜 구동 최초의 전자식 에어서스펜션, 알루미늄 V8 엔진, 최초의 4채널 ABS 브레이크, 내리막길 주행 제어장치(Hill Descent Control),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등 끊임없는 첨단 기술 개발로 4륜 구동 차량의 미래를 제시해 왔으며, SUV의 첨단화 및 고급화를 통해 오늘날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럭셔리·레저·다목적성의 3가지 라인업 구축
해마다 랜드로버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성능을 배가하는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해온 랜드로버는 ‘럭셔리(Luxury)’, ‘레저(Leisure)’, ‘다목적성(Dual-Purpose)’의 3가지 필라(Pillar)로 구분되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럭셔리 필라의 중심은 레인지로버 패밀리가 담당하고 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레인지로버(Range Rover)’는 1970년 세계 최초로 럭셔리 SUV 콘셉트를 제시하며 등장한 후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품격과 가치를 대변해온 역사적인 모델이다. 이후 랜드로버는 프리미엄 스포츠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Range Rover Sport)’,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랜드로버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레인지로버 이보크(Range Rover Evoque)’,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Range Rover Velar)’를 차례로 선보이며 럭셔리 SUV 시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디스커버리’로 구성된 디스커버리 패밀리는 레저 축을 책임진다. 랜드로버는 올해 부분변경 모델인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New Discovery Sport)’를 국내 출시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가장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5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과 공간 활용성,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랜드로버 최초의 모델 ‘시리즈 I’에서 출발한 아이코닉한 모델 ‘디펜더’는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다목적성을 만족시키는 차량이다. 디펜더는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력과 강인한 내구성 및 다목적성을 강점으로 194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서 1959년 25만 대, 1976년에는 100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디펜더 단일 차종으로 28년 만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오리지널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은 ‘올 뉴 디펜더’는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견고한 실내 구조, 그리고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프로드 능력과 내구성을 겸비한 궁극의 SUV다.
 

New F-TYPE

JAGUAR New F-TYPE 
재규어 ‘뉴 F-TYPE’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로 꼽히는 ‘E-TYPE’을 계승해 재규어의 디자인 DNA를 가장 순수한 형태로 구현한 2인승 스포츠카다. 클램쉘 보닛과 육각형의 프런트 그릴에는 새로운 매시 패턴이 적용돼 한층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드러낸다. 슈퍼 슬림 LED 헤드라이트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얇아진 테일 램프는 휠 아치까지 이어져 날렵한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테일 램프는 고성능 순수 전기 SUV인 ‘I-PACE’에서 첫 선을 보인 레이싱 서킷의 S자 커브를 형상화한 시케인(Chicane) 그래픽을 적용했다.
전투기 조종석과 같은 콕핏 구조를 채택한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분위기로 운전의 재미와 집중력을 극대화했다. 최고급 윈저 가죽 및 새틴 마감, 노블 크롬과 같은 현대적인 소재가 결합된 인테리어는 세련된 마무리로 재규어다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뉴 F-TYPE은 우주항공 기술에서 사용하는 리벳-본딩 방식의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보디를 채택하여 차체 무게 감량과 향상된 강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안정성, 민첩성, 가속력이 뛰어난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액티브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장착돼 F-TYPE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재규어만의 중후하고 강력한 배기음을 감상할 수 있다. 뉴 F-TYPE의 포효하는 듯한 강렬한 사운드는 강력한 엔진의 범위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New F-PACE

JAGUAR New F-PACE  
‘뉴 F-PACE’는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와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유려한 디자인과 비율, 다이내믹한 성능과 핸들링, 그리고 실용성까지 담아낸 재규어의 대표적인 SUV다. 외관은 그릴 서라운드 위까지 닫혀 있던 노즈콘 닫힘선을 제거하고 더욱 부드러워진 곡면 처리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그릴에서는 재규어의 헤리티지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다이아몬드 느낌의 양각형 3D 메시 패턴이 돋보이며,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프론트 범퍼에는 하부 벤트를 더욱 크게 디자인해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는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더블 J’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의 적용으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LED 리어 테일램프에는 ‘F-TYPE’ 디자인 큐로부터 영감을 받은 더블 라운델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슬림해진 그래픽을 자랑한다. 내부에는 11.4인치 커브드 HD 터치스크린이 적용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PIVI Pro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로터리 기어 시프터를 대체하는 재규어 드라이브 셀렉터가 새롭게 적용되어 더욱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계기판과 도어 및 센터 콘솔 하부는 프리미엄 마감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로 마감되어 인테리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뉴 F-PACE는 재규어가 직접 개발한 새로운 인제니움 2.0리터 인라인 4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43.9㎏m의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디젤 엔진은 신기술과 최신 엔지니어링의 결합을 통해 연료 시스템, 밸런스 시스템, 크랭크축 전반에 걸쳐 2㎏의 중량을 감소시켰으며, 기존 4기통 디젤 엔진 대비 최대 2.0dB의 소음 수준을 개선하여 정교하고 정숙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All New Defender 90 

LAND ROVER All New Defender 90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73년 개척정신을 계승하는 상징적 모델이자 랜드로버만의 궁극의 오프로드 성능과 역사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 90은 3도어 모델로 당당한 자세와 각진 외형으로 과거 랜드로버 디자인의 정통성을 가장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앞뒤로 짧은 오버행과 탁월한 접근각과 이탈각을 구현해 독보적인 수준의 오프로드 역량을 자랑한다.
랜드로버는 디펜더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유지시키는 동시에 이를 재창조하여 새롭게 적용시켰는데,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와 사이드 오픈 테일 게이트, 그리고 노출형으로 외부에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대표적인 요소다. 인테리어에서는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하는 구조인 마그네슘 크로스카 빔을 외부로 드러나도록 디자인해 디펜더만의 강인함과 오프로드 능력을 강조했다.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가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 플랫폼은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강고한 알루미늄 보디로, 이전의 보디 온 프레임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비틀림 강성을 자랑한다.
올 뉴 디펜더 90에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최대한 가볍게 고안된 신형 인제니움 인라인 6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58.1㎏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엔진 효율을 높이고 배출가스 저감을 실현했다.
최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랜드로버가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를 적용했으며,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외에도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및 도강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보닛 아래를 투명하게 비추듯 보여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센서를 통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PIVI Pro에 정보를 안내하는 도강 수심 감지 기능(Wade Sensing) 등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다.
 

New Discovery
New Discovery

LAND ROVER New Discovery  
‘뉴 디스커버리’는 30년간 지켜온 고유의 DNA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진화된 디자인으로 변경된 세련된 내외관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구현한 패밀리 SUV다. 외관은 리어램프, 앞뒤 범퍼 하단, 에어 인테이크, 그릴, 휠, 사이드 벤트 등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교해진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와 헤드램프 형상을 따라 가로로 이어지는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은 스포티한 패밀리 SUV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내부에는 새롭게 적용된 11.4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을 통해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 사용이 가능하며, 토글 방식의 새로운 기어 셀렉터 등이 장착됐다. 기존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한 새로운 2열 시트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안정감과 부드러운 착좌감을 제공한다. B-필러에 위치했던 에어 벤트는 센터 콘솔 뒤쪽으로 이동해 2열의 공기 흐름은 2배 이상, 차량 내부 전체의 공기 흐름은 약 27% 개선됐다.
최고 수준의 다목적성이 특징인 디스커버리 SUV 패밀리답게 뉴 디스커버리는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뉴 디스커버리의 상징과도 같은 스타디움 시트는 탑승자 7명 모두에게 깔끔한 전방 시야를 선사하며, 2열과 3열 시트는 완전히 평평하게 접혀 길이 1638mm, 폭 1411mm, 최대 2391리터에 달하는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뉴 디스커버리는 인제니움 3.0리터 l6 디젤 및 가솔린 엔진 모두에 최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탑재해 고성능과 고효율성,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자랑하며 D250, D300, P360 세 종류의 엔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 모델에 4코너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역동적이면서도 뛰어난 차체 제어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내리막길 주행 제어장치, 드라이빙 &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D300 모델 적용) 등이 적용된 뉴 디스커버리는 전설적인 랜드로버의 전지형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3D 서라운드 카메라,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도강 수심 감지 기능(Wade Sensing) 등 최첨단 기술까지 적용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Range Rover Velar
Range Rover Velar

LAND ROVER Range Rover Velar
랜드로버의 모던함과 우아함을 담당하는 ‘레인지로버 벨라’는 럭셔리 중형 SUV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전지형 주행 역량과 고급스러움, 정제된 성능, 그리고 완벽한 비율의 디자인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에서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한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적화된 비율과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한다. 플로팅 루프와 클램쉘 타입의 보닛, 그리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 라인은 레인지로버 벨라만의 균형미를 극대화한다.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 P400 모델에는 랜드로버가 직접 개발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신형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m의 높은 성능을 갖춘 P400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5.5초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50㎞/h에 달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고의 온로드 퍼포먼스와 민첩성, 럭셔리한 승차감으로 소비자들이 레인지로버에 기대하는 독보적인 주행 역량을 제공한다. 랜드로버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4코너 에어 서스펜션,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유지해주는 지능형 토크-온 디맨드 AWD, 차체의 움직임을 초당 500회 감지해 향상된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 등의 주행 기술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탁월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레인지로버 벨라의 2021년형 모든 모델에는 랜드로버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PIVI Pro가 탑재됐으며, 3D 서라운드 카메라 및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이 장착돼 더욱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Editor 임흥열  Cooperation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CEO&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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