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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10대 떠오르는 기술’은 2015년까지는 매년 1월 말, 다보스포럼과 연계해 발표해왔다. 그러나 2016년부터는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이 강조되고 있는 하계 다보스포럼과 연계해 발표하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킬 2017년 10대 기술 선정KAIST 연구원장인 이상엽 특훈교수(생명화학공학과)가 세계경제포럼의 ‘미래기술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Global Agenda Council on Emerging Technologies) 의장을 맡은 지난 2012년부터 선정, 발표하고 있는 ‘10대 떠오르는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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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I | The Top 10 Emerging Technologies of 2
2017.08.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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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은 1971년 1월, ‘유럽경영포럼(European Management Forum)’으로 출발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400명의 유럽 경영인들이 참가하였다. 1973년부터 전 세계에 문호를 개방하였고, 1974년 회의부터 정치인을 초청하기 시작했다. 1976년에는 회원 기준을 ‘세계의 1,000개 선도 기업’으로 한정하였다. 세계를 움직이는 큰손, 다보스포럼1987년에 명칭을 ‘세계경제포럼’으로 바꾸었고, 1982년부터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포럼을 개최해 다보스포럼이라 불린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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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 | World's Top 2 Economic Forums
2017.08.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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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전통 미디어그룹인 뉴욕타임스(NYT)가 뉴스의 중심에 섰다. ‘혁신(Innovation)’이라는 96장 분량의 NYT 내부보고서가 유출됐기 때문이다. 이 보고서는 NYT기자 10명이 TF팀을 꾸려 1년간 고민하여 찾아낸 NYT의 문제와 해결책을 담고 있다. Editor 도경재 NYT 보고서의 결론은 조직을 개편하고, 디지털 우선순위 전략을 쓰자는 것이었다. ‘혁신’ 보고서 이후 NYT는 기사를 최대한 많은 독자에게 노출시키고자 데이터와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 76만 명에 머물던 디지털 구독자수를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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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II, Digital Contents Marketing in NYT Rep
2017.07.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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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다. 전통적 언론 매체에서 새로운 미디어로 발전하면서 표현의 자유와 함께 범위의 확장까지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넓혔다. 인터넷은 몇몇에 집중되었던 정보의 양과 질, 그리고 정보장악 등 모든 면에서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삶을 둘러싼 마케팅에도 예외는 아니다.Editor 도경재 미디어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들 역시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특정 고객에게 가치 있고, 일관되면서 연관성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 확산시키는 마케팅 기법이 콘텐츠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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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I, Principle & Qualities in Contents Mar
2017.07.0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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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Ross는 에서 인류사회를 ‘Manufacturing based Economy Knowledge based Economy Content based Economy’로의 변화를 예견했다. 안종배 교수는 인류 사회의 변화를 인류의 욕구 변화 관점에서 수렵사회 농업사회 산업사회 정보화사회 유비쿼터스사회(스마트사회)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한다.Editor 도경재 콘텐츠(Contents)는 라틴어 ‘Contentum’에서 유래한 것으로, ‘담겨 있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법적인 정의로는 콘텐츠는 부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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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 About Contents Industry & Contents Mark
2017.07.0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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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상속세율과 복잡한 가업상속공제제도, 그리고 규제 위주의 정부 정책, 경영권 승계에 대한 부정적 시각 등으로 인해 한국에서의 가업승계가 어렵다고들 한다. 그러나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이루거나 전 재산을 재단에 기부함으로써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도 적지 않다. Editor 도경재 가업승계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 주인공 가운데 하나가 국순당을 창업한 배상면 회장이다. 승계를 고민하던 배 회장은 어느 날 자신에게 남은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았다. 그 결과 자신에게는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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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II, Success Story of Business Succession
2017.06.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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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 최대주주 주식에 대한 할증평가까지 더하면 최고 65%에 달한다. OECD 평균 최고세율인 26.3%의 2배 이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상속세가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상속세 대신 물려받은 자산을 처분할 때 세금을 과세해야 100년 기업을 배출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Editor 도경재 최고 65%에 달하는 현재의 국내 상속세율은 2000년에 제정된 것이다. 이처럼 한국의 상속세율이 높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세원이 투명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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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I, Policy of Family Business Succession i
2017.06.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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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그 시작과 함께 미래 시나리오가 결정되어 있다. 기업을 성공시켜 팔던가, 아니면 실패 또는 다른 이유로 문을 닫던가, 그것도 아니면 누군가에게 물려주든가 세 가지 중에 하나로 귀결된다. 기업의 가치를 올린 후 기업을 팔 생각이 없다면, 기업을 물려주는 승계를 염두에 둘 것이다.Editor 도경재기업승계를 할 때 후계자가 누구냐에 따라 제3자 승계와 자녀승계로 구분된다. 제3자 승계는 자녀를 제외한 친족이나 임원, 직원, 또는 주주 등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것이고, 자녀승계는 자신의 자녀에게 후계를 물려주는 것으로 가업승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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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 All about Family Business Succession in
2017.06.0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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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난 일본은 소비 행태에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생활필수품의 경우는 가급적 저가 제품을 구입하려는 경향이 강한 반면,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이나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싼 금액임에도 기꺼이 지불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ditor 도경재 일본은 2010년 처음으로 1인 가구(1,678만 세대)의 비율이 전체 세대의 30%를 넘어섰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가구의 특성에 맞춘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향후 1인가구의 가치소비 성향을 타깃으로 한 제품들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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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II, Lesson of the Value based Consumption
2017.05.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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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이미지나 광고, 또는 집단의 분위기에 부하뇌동 하지 않고, 본인의 가치 판단에 따라 구매하는 가치소비. 가치소비를 하는 이들의 유형에 따라 그들을 지칭하는 명칭이 달라진다. 또 소비를 함에 있어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이들이 즐겨 소비하는 제품의 종류도 다양하다.Editor 도경재 트렌드지식 사전에 따르면, 장기불황과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가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등장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쇼핑족을 스마트 쇼퍼(smart shopper)라 부른다. 2013년에 등장한 스마트 쇼퍼의 특징은 가격이 비싸도 만족도가 높은 상품은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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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I, People&Products for Value based Consum
2017.05.0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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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소비는 소비자의 주관적인 가치에 따라 만족도 높은 상품은 망설임 없이 구매하되, 그렇지 않은 상품의 소비는 줄이는 양극의 소비행태다. 다시 말해 마음에 드는 좋은 상품의 구입으로 가격대비 높은 효율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조건 저렴한 상품이 아닌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제품에 대해서는 스스로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는 소비경향을 말한다.Editor 도경재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치소비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자신에게 가치 있는 물품에는 과감한 소비를 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말한다.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부합한다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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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 Trend about the Value based Consumption
2017.05.0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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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컨설턴트이자 ‘돈 파는 가게-머니마트’의 김광주 대표는 돈을 4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정리하고 있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재산을 불리기 원하지만,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목표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그는 먼저 돈의 종류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ditor 도경재 김광주 대표는 재테크에 앞서 돈의 종류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무작정 돈 불리기에만 집착할 경우, 자칫 탐욕의 노예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돈의 종류를 빅머니, 허들머니, 포켓머니, 해피머니의 4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빅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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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II, What Kind of Money for Me?
2017.04.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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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불황’ ‘성장 정체’ 등의 단어가 현 상황을 말하고 있다. 일자리가 줄어들고, 실질소득 역시 감소하면서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민들은 지갑을 닫으며 절약을 넘어서 ‘짠돌이·짠순이’가 되기를 마다하지 않고, 짠테크를 위한 다양한 생활 비법을 공유하고 있다.Editor 도경재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지혜의 공유는 새로운 풍속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는 어느 한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전 분야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금융권 이용은 물론이고 대중교통과 몸이 아플 때, 심지어는 세금과 관련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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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I, How to do Saltyteck
2017.04.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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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옛이야기가 되어버린 보릿고개는 불과 40여 년 전 우리가 겪었던 현실이었다. 당시는 절약이 전 국민이 지켜야 할 절대 명제였다. 경제발전과 더불어 소득이 증대하면서 소비가 미덕이 되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를 외치며 부지런히 일하고 근검절약을 실천하던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을 아랫세대 젊은이들로부터 찾을 수 있다. Editor 도경재 1960~1970년대에 절약은 삶 그 자체였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이었지만, 적어도 50대라면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국민볼펜이라 불리던 M사의 153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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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 What is the Trend of Saltytech?
2017.04.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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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를 이끄는 것은 ‘나 홀로’ 문화이다. 어떤 것이든 ‘나 혼자’ 하는 것을 뜻하는 ‘혼’으로 시작되는 신조어들이 넘쳐나는 것에서 나 홀로 문화가 얼마나 많이 확산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혼밥, 혼술, 혼놀, 혼영, 혼행 등에서 그치지 않고, 혼클(혼자 클럽가기), 혼캠(혼자 캠핑하기) 등 보다 다양한 문화생활로 확장되고 있다. Editor 도경재 1인 가구와 함께 자기만족을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2016년 12월, 잡코리아는 ‘나 홀로족 트렌드’ 조사 결과 ‘혼자 무언가를 해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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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Special, Special II | Alone & 1conomy on Mark
2017.03.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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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00년 전후만해도 4인 가구(부부와 자녀2)가 일반적이었지만, 오늘날에는 1~2인 가구가 대세다.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990년 102만 명에 불과하던 1인 가구는 2015년 520만 명으로 5배가 넘게 증가했다. 이는 전체 가구(1911만 1000가구)의 27.2%로 가장 많았으며, 2인(26.1%)과 3인(21.5%), 4인(18.4%) 가구가 그 뒤를 이었다.Editor 도경재1인 청년가구는 2015년 기준 65만여 가구로, 통계청이 1인 가구를 조사하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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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Special, Special I | Appearance & Background
2017.03.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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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외국의 유명한 메뉴와 식재료를 취급하는 그로서란트 시장에서 한국형 그로서란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풀무원 이씨엠디(ECMD)의 다양한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내츄럴소울키친’과 ‘류근모와 열명의 농부 유기농쌈뷔페’가 바로 그것이다. Editor 도경재 지난 2014년 11월1일, 롯데월드타워 6층에 문을 연 내츄럴소울키친 역시 다른 그로서란트와 마찬가지로 푸드마켓과 레스 토랑이 결합된 그로서리 마켓이다. 내츄 럴소울키친은 건강한 식재료와 올바른 조리가 결합된 먹거리 장소임을 강조한다.내츄럴 소울 키친 ‘맛있는 자연 경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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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Special III - Korean Style Appearance in Groc
2017.02.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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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불러오는 영역파괴와 융합은 곳곳에서 확인된다. 특히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기존 유통기업들이 변하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시작된 변화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경제전문에디터 도경재 고메이 494이탈리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표적인 유통기업은 대형 매장을 토대로 자신들만의 특색을 살린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나섰다. 떠나 가는 고객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서이다.자체브랜드(PB) 상품 강화는 물론 변화의 대표적인 모델로 '그로서란트'의 확장을 들수 있다.국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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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 I- Grocerant, New Food Culture in Korea
2017.02.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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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스마트폰의 확산은 모바일 시장의 확대를 이끌었다. 나아가 온라인과 오프라인·모바일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해외 직접구매 등소비자들의 소비성향 변화는 시장의 국가별 경계마저도 무너뜨렸다. 경제전문에디터 도경재 시장을 둘러싼 급격하고 지속적인 환경변 화는 기업으로 하여금 생존의 위협을 느끼게 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여러 방법이 모색되었고, 그 결과는 영역파괴와 융합으로 나타나고 있다. 멀티채널 전략에서 옴니채널로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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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Special I - Destruction of Area & Fusion in
2017.02.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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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21일,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에서는 ‘할랄 인증의 새로운 시도’라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할랄 육류의 유통망’과 ‘할랄 인증 적합성 평가모델과 HAS’ 등 4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도 2013년에서야 발족되었다는 사실에서, 할랄 비즈니스에 대한 우리의 준비가 얼마나 뒤쳐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10월17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할랄 식품의 생산, 제조, 가공, 취급, 보관 및 유통 등에 관한 지침(할랄식품표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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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II, Certification of Halal in Korea
2017.01.0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