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본관 2층 마로니에에서 제57회 동반성장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워싱턴대학교 하용출 교수가 ‘한국사회 어디로 가고 있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하 교수는 “우리나라는 국가주도형 산업발전을 하면서 목적론적 사회로 갈 수밖에 없었다”며 “이제는 과정적 사회로 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혼란과 불안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으며, 장기적 지향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치 분야에서는 보수와 진보 모두 사회 변화에 맞지 않는 가치를 내세우며 실패를 반복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문제를 덮기에 급급한 방식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한국자본주의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911 테러 당시 3년에 걸쳐 수만 페이지의 보고서를 작성했던 미국과 달리 세월호 참사 앞에서 정치싸움만 벌이고 해경을 없애는 등 적절한 처방을 내리지 못했던 상황을 비판했다. 하 교수는 무엇보다 학문적 노력과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국적 근대성을 찾아야만 방향성 없이 표류하는 사회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When 2018년 11월 9일   Where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Editor 이종철   Cooperation 동반성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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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Meeting, 제57회 동반성장포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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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본관 2층 마로니에에서 제57회 동반성장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워싱턴대학교 하용출 교수가 ‘한국사회 어디로 가고 있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하 교수는 “우리나라는 국가주도형 산업발전을 하면서 목적론적 사회로 갈 수밖에 없었다”며 “이제는 과정적 사회로 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혼란과 불안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으며, 장기적 지향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치 분야에서는 보수와 진보 모두 사회 변화에 맞지 않는 가치를 내세우며 실패를 반복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문제를 덮기에 급급한 방식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한국자본주의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911 테러 당시 3년에 걸쳐 수만 페이지의 보고서를 작성했던 미국과 달리 세월호 참사 앞에서 정치싸움만 벌이고 해경을 없애는 등 적절한 처방을 내리지 못했던 상황을 비판했다. 하 교수는 무엇보다 학문적 노력과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국적 근대성을 찾아야만 방향성 없이 표류하는 사회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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