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암치료란 근거 중심의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병행하여 치료를 넘어 전인적으로 치유하는 것이다. 이는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통합해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생존기간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암치료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한국 또한 1991년 국내 최초 한의과 대학 기반인 대전대학교 동서암센터로부터 시작돼 미래혁신형 통합 암치료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형 통합암치료’의 대표적인 인물인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의 유화승 병원장을 만나보았다.

 

 

 

B&H코리아 박보현 대표(이하 박보현) 작년 서울한방병원에 초대 병원장으로 취임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미국 국립 암 연구소 최상증례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완료하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본인 소개와 병원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병원장(이하 유화승) 안녕하세요.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유화승입니다. 한의학에서 암치료 분야가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1991년 한의과대학기반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 암센터인 동서암센터가 생긴 이후 1998년부터 합류하여 23년 동안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 생존율 상승을 목표로 하는 통합암치료를 주제로 연구, 진료, 교육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밀의학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 검사 및 면역세포치료 프로그램, 글로벌 헬스케어 프로그램, 미래 혁신형 프로그램 등 현대 의료에서의 핫한 이슈를 전통의학에 융합시키겠다는 포부로 서울에 병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박보현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은 한국형 통합의료를 실현하는 환자중심, 미래혁신 병원을 구축한다고 하셨는데, 대표적인 특징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유화승 대표적 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국형 통합암치료 프로그램은 한국 한의학에 기반을 두고 기존의 통상적인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뿐 아니라 유전자검사, 면역세포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 등 최신 통합암치료법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 생존기간 연장을 목표로 진행하는 치료법입니다. 예를 들어 유방암 환자의 경우 호르몬 차단제를 복용하면 상열감과 같은 갱년기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때 침 치료를 병용하게 되면 침 치료 기간(5주~12주) 동안 43.2% 감소, 치료 이후 추적조사(3~9개월)에도 45.6% 감소효과를 지속적으로 보인 결과가 있어 침 치료 병행이 증상 개선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근거가 되고있습니다. 이처럼 통합암치료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증상을 완화시켜 치료를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박보현 암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레바퀴 암 치료 프로그램의 암 단계별 치료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유화승 단계별로 보면 1단계는 암 진단 후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기간. 2단계는 전이재발 방지 기간. 3단계는 전이재발을 한 경우입니다. 1단계에서는 주로 부작용 증상을 관리하고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예를 들면 간동맥색전술과 한약치료를 병행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오심구토 발생이 더 완화되었습니다. 2단계에서는 암의 미세 환경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암 환자에게 간암 절제술과 한약치료를 병행 시행한 결과 무병생존율이 대조군에 비해 높아졌습니다. 통합암치료를 통해 암의 미세 환경을 개선하고 전이재발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전이재발을 한 3단계의 경우 적극적인 대처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고주파온열암치료나 면역세포치료 등을 병용하여 생존율 개선에 노력합니다. 특히 고주파온열암치료 진행 시 옻나무 추출물인 건칠정을 병용한 결과 생존율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박보현 글로벌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제논문발표 등 국내 환자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의 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계십니다. 해외에서 반응은 어떠한가요?
유화승 이미 해외의 유수한 암센터들에서 통합암치료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뉴욕 메모리얼 슬론 캐터링 암센터에서는 10여 종의 한약을 지정, 이를 암치료 관련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엠디앤더슨 암센터, 하버드 다나파버 암센터에서는 침 치료를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부작용 완화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메디케어(Medicare)에서는 만성요통 환자들에게 잠재적으로 중독성이 있는 마약성 진통제의 대안으로, 원하는 환자들에게 침치료를 보험으로 보장해 준다는 발표를 하는 등 한의치료는 전 세계적인 질병관리의 한 축으로서 자리 잡았습니다. 보장성 보험을 기반으로 한국에서도 이런 우수한 한의치료가 궁극적으로 널리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박보현 대전대학교 혜화의료원의 플레그십 병원이 되고자 서울에 설립된 만큼 계획하고 계신 일이나 기대하고 있는 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유화승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다”라고 했습니다. 80년 전통의 혜화당한의원의 역사가 대전, 청주, 천안에 이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새롭게 써 내려지고 있습니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이 가진 핵심가치인 혁신, 세계화, 도전, 창조라는 4개의 키워드를 나침반 삼아, 전통을 기반으로 기존 관념을 뛰어넘는다는 온고창신(溫故創新)의 마음가짐으로 ‘프리미엄 실버케어(Premium Silver Care)’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대학부속 교육 및 연구병원으로써의 학회유치, 세미나, 교육, 국제공동연구 등 본연의 소임을 잊지 않고 수행하겠으며, 이러한 노력의 혜택이 궁극적으로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nterview 비앤에이치코리아 박보현 대표   Editor 이윤지   Cooperation 비앤에이치코리아 곽정연 과장


 

 

비앤에이치코리아 박보현 대표

비앤에이치코리아는 블록체인 메디컬 SNS 플랫폼 ‘메디우스’를 통해 병원평판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의 개인 조건과 상태에 적합한 병원과 의사를 추천해주는 메디컬 IT기업이다. 박보현 대표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 자문위원을 맡아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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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CEO&]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통합시킨 ‘한국형 통합암치료’ 메카

K-Medical Interview,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병원장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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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CEO&]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통합시킨 ‘한국형 통합암치료’ 메카

통합암치료란 근거 중심의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병행하여 치료를 넘어 전인적으로 치유하는 것이다. 이는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통합해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생존기간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암치료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한국 또한 1991년 국내 최초 한의과 대학 기반인 대전대학교 동서암센터로부터 시작돼 미래혁신형 통합 암치료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형 통합암치료’의 대표적인 인물인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의 유화승 병원장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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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코리아 박보현 대표(이하 박보현) 작년 서울한방병원에 초대 병원장으로 취임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미국 국립 암 연구소 최상증례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완료하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본인 소개와 병원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병원장(이하 유화승) 안녕하세요.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유화승입니다. 한의학에서 암치료 분야가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1991년 한의과대학기반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 암센터인 동서암센터가 생긴 이후 1998년부터 합류하여 23년 동안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 생존율 상승을 목표로 하는 통합암치료를 주제로 연구, 진료, 교육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밀의학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 검사 및 면역세포치료 프로그램, 글로벌 헬스케어 프로그램, 미래 혁신형 프로그램 등 현대 의료에서의 핫한 이슈를 전통의학에 융합시키겠다는 포부로 서울에 병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박보현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은 한국형 통합의료를 실현하는 환자중심, 미래혁신 병원을 구축한다고 하셨는데, 대표적인 특징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유화승 대표적 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국형 통합암치료 프로그램은 한국 한의학에 기반을 두고 기존의 통상적인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뿐 아니라 유전자검사, 면역세포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 등 최신 통합암치료법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 생존기간 연장을 목표로 진행하는 치료법입니다. 예를 들어 유방암 환자의 경우 호르몬 차단제를 복용하면 상열감과 같은 갱년기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때 침 치료를 병용하게 되면 침 치료 기간(5주~12주) 동안 43.2% 감소, 치료 이후 추적조사(3~9개월)에도 45.6% 감소효과를 지속적으로 보인 결과가 있어 침 치료 병행이 증상 개선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근거가 되고있습니다. 이처럼 통합암치료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증상을 완화시켜 치료를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박보현 암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레바퀴 암 치료 프로그램의 암 단계별 치료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유화승 단계별로 보면 1단계는 암 진단 후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기간. 2단계는 전이재발 방지 기간. 3단계는 전이재발을 한 경우입니다. 1단계에서는 주로 부작용 증상을 관리하고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예를 들면 간동맥색전술과 한약치료를 병행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오심구토 발생이 더 완화되었습니다. 2단계에서는 암의 미세 환경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암 환자에게 간암 절제술과 한약치료를 병행 시행한 결과 무병생존율이 대조군에 비해 높아졌습니다. 통합암치료를 통해 암의 미세 환경을 개선하고 전이재발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전이재발을 한 3단계의 경우 적극적인 대처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고주파온열암치료나 면역세포치료 등을 병용하여 생존율 개선에 노력합니다. 특히 고주파온열암치료 진행 시 옻나무 추출물인 건칠정을 병용한 결과 생존율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박보현 글로벌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제논문발표 등 국내 환자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의 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계십니다. 해외에서 반응은 어떠한가요?
유화승 이미 해외의 유수한 암센터들에서 통합암치료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뉴욕 메모리얼 슬론 캐터링 암센터에서는 10여 종의 한약을 지정, 이를 암치료 관련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엠디앤더슨 암센터, 하버드 다나파버 암센터에서는 침 치료를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부작용 완화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메디케어(Medicare)에서는 만성요통 환자들에게 잠재적으로 중독성이 있는 마약성 진통제의 대안으로, 원하는 환자들에게 침치료를 보험으로 보장해 준다는 발표를 하는 등 한의치료는 전 세계적인 질병관리의 한 축으로서 자리 잡았습니다. 보장성 보험을 기반으로 한국에서도 이런 우수한 한의치료가 궁극적으로 널리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박보현 대전대학교 혜화의료원의 플레그십 병원이 되고자 서울에 설립된 만큼 계획하고 계신 일이나 기대하고 있는 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유화승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다”라고 했습니다. 80년 전통의 혜화당한의원의 역사가 대전, 청주, 천안에 이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새롭게 써 내려지고 있습니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이 가진 핵심가치인 혁신, 세계화, 도전, 창조라는 4개의 키워드를 나침반 삼아, 전통을 기반으로 기존 관념을 뛰어넘는다는 온고창신(溫故創新)의 마음가짐으로 ‘프리미엄 실버케어(Premium Silver Care)’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대학부속 교육 및 연구병원으로써의 학회유치, 세미나, 교육, 국제공동연구 등 본연의 소임을 잊지 않고 수행하겠으며, 이러한 노력의 혜택이 궁극적으로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nterview 비앤에이치코리아 박보현 대표   Editor 이윤지   Cooperation 비앤에이치코리아 곽정연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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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에이치코리아 박보현 대표

비앤에이치코리아는 블록체인 메디컬 SNS 플랫폼 ‘메디우스’를 통해 병원평판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의 개인 조건과 상태에 적합한 병원과 의사를 추천해주는 메디컬 IT기업이다. 박보현 대표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 자문위원을 맡아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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