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창립된 한국뮤지컬협회는 국내 뮤지컬 시장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한국뮤지컬협회 9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유리 이사장을 만나 한국뮤지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은 국내에도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해 국내 공연 시장에서 2천 억 원대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린 한국 뮤지컬은 국내를 넘어 해외진출을 통해 발전을 도약하고 있다.
짧은 역사 속, 급성장한 뮤지컬은 국내 공연 시장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뮤지컬의 역사는 고작 60년 정도이며, 제대로 산업이 활성화 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대 초반으로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이러한 국내 뮤지컬 시장의 개척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하고 있다.

 

최고의 여성 공연전문 기획가
한국뮤지컬협회가 임시총회를 통해 신임이사장을 선출했다. 최연소 그리고 최초의 여성 이사장으로 임명된 인물은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 이유리 교수로, 국내 여성 공연전문기획자 1호로 유명한 인물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뮤지컬 전문가로 현장과 학계를 아우르는 인물로 정평난 그녀는 지난 30여 년 동안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왔다.
1990년 대 후반, 대형 창작 뮤지컬 <눈물의 여왕>, <바리>, <대풍> 등의 작품에서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2003년 뮤지컬 <페퍼민트>, <겨울연가> 등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1990년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사업부장을 시작으로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창작 뮤지컬 프로듀서로 국내 뮤지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었죠. 그리고 2004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총장님의 간곡한 부탁에 교단으로 향했습니다. 한국 뮤지컬 시장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뮤지컬과를 신설하고 학생들과 동고동락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 이사장은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여성 뮤지컬 전문가이자 공연 기획자로 인정받고 있다.

 

고단한 운명을 즐기는 개척자
단아한 자태와 인자한 미소를 지닌 이 이사장은 외모와는 상반되는 거칠고 험한 길을 걸어온 입지적인 인물이다.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비로소 피가 끓어오름을 느낀다고 한다. 
“저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거나 개척해 패러다임을 읽으며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세우는데 주력했습니다. 개념을 새로 만들거나 개척해서 캠페인 운동하듯이 실천해 온 게 많습니다. 90년대 말부터 창작 뮤지컬의 크리에이티브 역할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제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노력했습니다. 지금보다 더 고지식했던 공연 문화 속에서도 꾸준히 역할을 다하며 선입견과 끊임없이 사투를 벌이기도 했죠. 저를 원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어떠한 계산도 없이 열정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현장과 교육을 아우르는 전문가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것들을 포기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는 제 고단한 운명을 즐깁니다.”

 

 

그녀의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었다
뮤지컬 자체가 다양한 분야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협회에도 배우분과, 무대예술분과, 창작분과, 제작분과, 학술분과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뮤지컬 산업이 활성화 되기 시작한 것이 채 20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이러한 관계 속 제대로 된 제도가 정립되지 않았다.
“한국뮤지컬협회는 뮤지컬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본연의 역할은 소속되어 있는 회원들이 뮤지컬 현장에서 좀 더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저는 임기동안 현장과 학계, 정책 연구를 두루 섭렵해 온 노하우를 종합하여 한국 뮤지컬 시장의 생태계 재정비를 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협회원들의 권익과 생존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현실화하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회의 자생력 방안을 위해 한국 뮤지컬 어워즈의 축제화, K뮤지컬아카데미의 전문화 등 현안 과제들의 발전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공익적인 사업과 함께 전문화된 창작자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한국 뮤지컬 안팎의 변화, 그리고 그 선봉장에 선 이유리 이사장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창작 뮤지컬, 한국 뮤지컬이 나아갈 방향
국내 공연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이지만 여전히 무대에 오르는 작품들은 대부분이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국내 뮤지컬 시장도 규모를 키워가고 있지만 창작 콘텐츠에 대한 꾸준한 개발과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그 한계가 분명해진다.
“한국 뮤지컬의 미래는 창작 뮤지컬에 있습니다. 라이선스 뮤지컬은 공연할수록 해외의 제작자와 창작자들에게 로열티를 주는 구조에요. 반면 창작 뮤지컬은 우리 국적의 프로듀서와 창작자들에게 로열티가 주어지고 오히려 해외로 콘텐츠를 수출할 수 있죠.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처럼 20년, 30년 롱런 할 수 있는 뮤지컬이 몇 개만 만들어 져도 한국 뮤지컬 생태계는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런 창작 뮤지컬의 원동력은 전문화된 작가와 작곡가의 협업인데,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이런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극작가와 작곡가는 물론이고 뮤지컬 전문 연출가 역시 찾기가 어렵습니다.”
일찍이 한국 뮤지컬이 국내는 물론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미래의 인재의 양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던 그녀는 이런 연유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강단에서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모든 창작 콘텐츠 장르가 그렇듯 프로듀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창작 콘텐츠 개발과 제작을 리드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는 창작 뮤지컬이 발전하기 위한 밑거름인데, 우리 뮤지컬 업계에는 아직 이런 부분이 매우 취약하죠. 물론, 제작자가 마케팅, 유통뿐만 아니라 창작 영역까지 다 총괄하니까 창작 뮤지컬의 완성도가 한계가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창작뮤지컬 시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의 역할을 정착시키고 그 인력들을 양성하는 것이 제 다음 목표입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에서 3년 째 교단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그녀는 여전히 젊은 청춘들과 함께 다음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전히 꿈을 꾸고, 다음을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대신 호기심과 열정으로 자신을 길을 향해가고 있다.
“저는 다양하게 부딪혀 온 제 평생의 삶이 50세를 넘긴 지금 새로운 시대 감각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바로 지금이 중년의 사회 은퇴가 아닌 인생 이모작의 새로운 출발 시점입니다.”
여전히 꿈을 꾸고, 다음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그녀를 응원한다.

 


Editor 박지현   Photographer 한희



 

 

 

협업의 하모니, 뮤지컬. 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 이사장 > INTERVIEW |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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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의 하모니, 뮤지컬. 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 이사장

Live Interview, 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 이사장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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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의 하모니, 뮤지컬. 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 이사장

2006년 창립된 한국뮤지컬협회는 국내 뮤지컬 시장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한국뮤지컬협회 9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유리 이사장을 만나 한국뮤지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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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은 국내에도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해 국내 공연 시장에서 2천 억 원대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린 한국 뮤지컬은 국내를 넘어 해외진출을 통해 발전을 도약하고 있다.
짧은 역사 속, 급성장한 뮤지컬은 국내 공연 시장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뮤지컬의 역사는 고작 60년 정도이며, 제대로 산업이 활성화 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대 초반으로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이러한 국내 뮤지컬 시장의 개척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하고 있다.

 

최고의 여성 공연전문 기획가
한국뮤지컬협회가 임시총회를 통해 신임이사장을 선출했다. 최연소 그리고 최초의 여성 이사장으로 임명된 인물은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 이유리 교수로, 국내 여성 공연전문기획자 1호로 유명한 인물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뮤지컬 전문가로 현장과 학계를 아우르는 인물로 정평난 그녀는 지난 30여 년 동안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왔다.
1990년 대 후반, 대형 창작 뮤지컬 <눈물의 여왕>, <바리>, <대풍> 등의 작품에서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2003년 뮤지컬 <페퍼민트>, <겨울연가> 등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1990년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사업부장을 시작으로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창작 뮤지컬 프로듀서로 국내 뮤지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었죠. 그리고 2004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총장님의 간곡한 부탁에 교단으로 향했습니다. 한국 뮤지컬 시장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뮤지컬과를 신설하고 학생들과 동고동락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 이사장은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여성 뮤지컬 전문가이자 공연 기획자로 인정받고 있다.

 

고단한 운명을 즐기는 개척자
단아한 자태와 인자한 미소를 지닌 이 이사장은 외모와는 상반되는 거칠고 험한 길을 걸어온 입지적인 인물이다.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비로소 피가 끓어오름을 느낀다고 한다. 
“저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거나 개척해 패러다임을 읽으며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세우는데 주력했습니다. 개념을 새로 만들거나 개척해서 캠페인 운동하듯이 실천해 온 게 많습니다. 90년대 말부터 창작 뮤지컬의 크리에이티브 역할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제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노력했습니다. 지금보다 더 고지식했던 공연 문화 속에서도 꾸준히 역할을 다하며 선입견과 끊임없이 사투를 벌이기도 했죠. 저를 원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어떠한 계산도 없이 열정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현장과 교육을 아우르는 전문가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것들을 포기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는 제 고단한 운명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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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었다
뮤지컬 자체가 다양한 분야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협회에도 배우분과, 무대예술분과, 창작분과, 제작분과, 학술분과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뮤지컬 산업이 활성화 되기 시작한 것이 채 20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이러한 관계 속 제대로 된 제도가 정립되지 않았다.
“한국뮤지컬협회는 뮤지컬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본연의 역할은 소속되어 있는 회원들이 뮤지컬 현장에서 좀 더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저는 임기동안 현장과 학계, 정책 연구를 두루 섭렵해 온 노하우를 종합하여 한국 뮤지컬 시장의 생태계 재정비를 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협회원들의 권익과 생존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현실화하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회의 자생력 방안을 위해 한국 뮤지컬 어워즈의 축제화, K뮤지컬아카데미의 전문화 등 현안 과제들의 발전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공익적인 사업과 함께 전문화된 창작자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한국 뮤지컬 안팎의 변화, 그리고 그 선봉장에 선 이유리 이사장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창작 뮤지컬, 한국 뮤지컬이 나아갈 방향
국내 공연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이지만 여전히 무대에 오르는 작품들은 대부분이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국내 뮤지컬 시장도 규모를 키워가고 있지만 창작 콘텐츠에 대한 꾸준한 개발과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그 한계가 분명해진다.
“한국 뮤지컬의 미래는 창작 뮤지컬에 있습니다. 라이선스 뮤지컬은 공연할수록 해외의 제작자와 창작자들에게 로열티를 주는 구조에요. 반면 창작 뮤지컬은 우리 국적의 프로듀서와 창작자들에게 로열티가 주어지고 오히려 해외로 콘텐츠를 수출할 수 있죠.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처럼 20년, 30년 롱런 할 수 있는 뮤지컬이 몇 개만 만들어 져도 한국 뮤지컬 생태계는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런 창작 뮤지컬의 원동력은 전문화된 작가와 작곡가의 협업인데,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이런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극작가와 작곡가는 물론이고 뮤지컬 전문 연출가 역시 찾기가 어렵습니다.”
일찍이 한국 뮤지컬이 국내는 물론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미래의 인재의 양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던 그녀는 이런 연유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강단에서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모든 창작 콘텐츠 장르가 그렇듯 프로듀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창작 콘텐츠 개발과 제작을 리드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는 창작 뮤지컬이 발전하기 위한 밑거름인데, 우리 뮤지컬 업계에는 아직 이런 부분이 매우 취약하죠. 물론, 제작자가 마케팅, 유통뿐만 아니라 창작 영역까지 다 총괄하니까 창작 뮤지컬의 완성도가 한계가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창작뮤지컬 시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의 역할을 정착시키고 그 인력들을 양성하는 것이 제 다음 목표입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에서 3년 째 교단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그녀는 여전히 젊은 청춘들과 함께 다음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전히 꿈을 꾸고, 다음을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대신 호기심과 열정으로 자신을 길을 향해가고 있다.
“저는 다양하게 부딪혀 온 제 평생의 삶이 50세를 넘긴 지금 새로운 시대 감각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바로 지금이 중년의 사회 은퇴가 아닌 인생 이모작의 새로운 출발 시점입니다.”
여전히 꿈을 꾸고, 다음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그녀를 응원한다.

 


Editor 박지현   Photographer 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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